늑대귀 미소녀와 떠나는 중세 여행기”
처음엔 단순한 판타지 애니인 줄 알았는데 보다 보면 분위기에 완전히 빠져드는 작품.
중세 유럽 느낌의 마을과 장터 분위기, 마차 타고 이동하는 여행 감성이 엄청 좋고 음악까지 잔잔해서 밤에 보기 딱 좋은 애니다.
특히 여주인공 호로가 진짜 매력 터진다.
장난스럽고 똑똑한데 가끔 외로운 모습도 보여서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들게 됨. 남주 로렌스랑 티키타카 하는 대화도 너무 재밌고 둘이 여행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분위기가 은근 설렌다.
그리고 이 작품 특이한 점이 경제 이야기나 상인 거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게 전혀 어렵지 않고 오히려 긴장감 있어서 몰입 잘된다.
“돈 이야기로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 싶은 느낌.
화려하게 싸우는 액션 애니는 아닌데 대신 잔잔한 감성, 여행 분위기, 캐릭터 매력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스타일.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힐링 느낌 애니 찾는 사람한테도 강력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늑대와 향신료”는 조용하지만 한번 빠지면 계속 생각나는 그런 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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