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익명게시판에 올라왔던 글을 기억하는 토끼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같이 봐달라고 글을 남겼는데, 많은 애니게 토끼들이 걱정해주시고 댓글 하나라도 남기면서 그냥 지나치지 않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토끼가 다시 돌아와 생존신고를 남겨줬네요. https://toki25.com/anonymous-board/278098

걱정했던 토끼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그 글을 보고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준 많은 토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 일도 아니었고, 직접 아는 토끼의 일도 아니었지만

그 글 아래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느낀 게 있었습니다.

뉴토끼라는 공간에서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르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돌아와줘서 다행이고,

천천히 회복해서 언젠가 자유게시판에서 다시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