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고교생 '타카쿠라 칸바'와 '타카쿠라 쇼마',
그리고 여동생인 '타카쿠라 히마리'는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남은 목숨이 얼마 되지 않는 히마리를 데리고
어느 날 수족관을 찾은 형제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쓰러진 히마리가
그대로 숨이 끊어져 버린다.
영안실에서 절망에 빠진 칸바와 쇼마였지만,
죽었던 것이 분명한 히마리가 갑자기 펭귄 모자를 쓰고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생존전략!"
"나는 이 아가씨의 남은 목숨을 늘려 주기로 했다."
하지만 쓰고 있던 모자가 떨어지면
여느 때의 히마리로 돌아오고 만다.
이상한 펭귄 모자 덕분에 히마리의 남은 목숨이
조금 늘어났던 것이다.
펭귄 모자를 쓴 히마리가 다시금 칸바와 쇼마에게 명령한다.
"펭귄드럼을 손에 넣어라!"
펭귄드럼이란 무엇인가?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링고라는 여고생임을 알고,
그녀를 찾기 시작하는 칸바와 쇼마.
우연으로 인해 히마리가 링고와 사이가 좋아진 것을 계기로
링고는 남매들의 집에 출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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