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에게 짓밟혀 폐허가 된 도시일지라도 아키와 친구들에게는 그저 놀라운 곳이다. 옛 세계의 이야기와 인류를 쓸어버린 정체불명의 사태에 대한 이야기만 들으며 자란 아키는 소꿉친구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길을 나선다. 작은 마을의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자 곧바로 생존을 건 싸움이 시작되지만,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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