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 주인공 리우와 그의 단짝 조위는 북동쪽 두난 지방에 자리한 강대한 군사 국가, 하이랜드 왕국의 소년병 부대 소속이었다.
두 사람은 같은 별이 빛나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같은 천막에서 잠들며, 같은 미래를 믿었다. 전투가 끝나고 밤이 지나면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두 소년은 전쟁의 불길에 이끌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힘없던 소년들은 거대한 힘에 손을 뻗어 붙잡았다. 108개의 별이 어두운 지평선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가운데, 소년들은 정답 없는 물음에 저마다의 신념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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