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비호감 스물여섯 살 독신남 정봉기. 자고 일어나 보니 이게 웬 일? 하루아침에 베이글녀가 되어있다. 루저로 살아왔던 봉기의 인생이 밑바닥부터 송두리째 뒤집어진다. 봉기를 무시하던 남자들이 베이글 외모에 혹해 호의를 베풀며 다가오지만, 평생 주변에 여자라고는 인연이 없던 봉기는 여자로서의 삶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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