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추워서 점퍼 챙겨와서 입었더니

유난 떤다고 지랄이야

넌 더워서 육수 뽑아도 나는 춥다고

그래도 더운 너를 존중해서

에어컨 온도 높이자 그딴말 안하고

조용히 혼자 옷 껴입는데 왜 태클 거냐고

내가 누구 피해줬어? 나 감기 걸린다고

니 눈에 보기 안좋다고 왜 지랄을 함?

이상 소심해서 흐린 웃음으로 네네 거리다가

익명을 빌려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