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휴, 밑에 우울증 글 보니까, 마음이 참, 난 장애가 있는 동생이 있는데
우울증도 그렇고 정신병도 그렇고 약을 먹으면 좀 좋아지는건 사실이야, 그냥 혼자 이겨내려 하지말고
무엇보다 혹시나 가족 중에 장애가 있는 토끼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나 자신에게도 항상 되뇌이는 말인데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가끔은 자신의 마음도 살펴보라는거야
괜찮은 척하며 버텨온 시간, 아무도 모르게 삼킨 눈물도 있겠지만, 지쳤다고 해서 사랑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힘들다고 해서 약한 사람인 것도 아니라는거
오늘까지 지켜온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가 있는 동생을 보면 그 순수함에 힘든 세상이지만 오히려 내가 용기를 얻는다.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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