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개노답 아빠 어떡하냐
아빠가 집안에 막내고 첫 남자아기라
할머니가 예뻐하시고 대학도 집안에서 아빠 혼자만 감
신학대 가서 목사로 전직하고 첫 부임받아서 가족들이랑 살다가 아빠가 무슨 잘못을 해서 목사직에서 짤림
이때 난 어려서 뭔 일인지 모름 아직도
그 후부터 엄마랑 사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아빠 원래부터 좀… 통장도 공유 안 하고 독박육아에 과자도 혼자 사먹는? 그런 이기적인 버릇이 있었는데
목사직 그만두고나서는 용접일 하시는데
오빠들한테 쫌쫌따리 돈 빌림 5만원 10만원씩
갚긴 갚음
옛날엔 다단계 한 적도 있고 (잘 몰라서)
고용노동부에서 지원금 받고 자기가 일한 임금 다른 사람 이름으로 기록해서 토해낸 적도 있었나봐…
그리고 최근에는 신용카드로 60만원을 썼는데 (우리 가족 생필품 아니라 혼자)
그게 몇달 연체돼서 200만원을 갚아야함
곧 월급 받는다고 자기가 갚는다는데
월급 나와도 자기 쓸거 쓰고 생활비로 떼어줌..
ㅈㄴ애증의 관계 싫고 혐오스러운데 또 왜저렇게 살까 안타까움…
다들 가족이랑 절연하냐…? 이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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