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이어서 써볼게

근데 글을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섹은 정말 많이했는데 특별하게 기억나는 건 많지 않고 단편으로만 짧게짧게 기억나서 썰 풀기가 어렵네ㅠ
대충 15~20년 전 일이라 약19로 한 것도 섹묘사를 디테일하게 못하겠음ㅋㅋ
기억이 정확하질 않으니 묘사야 뭐 하면 할 순 있는데 그리하면 일기가 아니라 소설이 될 거 같아서 내키지도 않고 그래서 기억 애매한건 그냥 기억 안난다고 쓰는거라 이해점ㅎ

간단한 에피소드 몇 개 풀어봄
1. 남친 분 좋으시겠어요~?
이 얘기는 내가 여친 생일선물인가로 속옷을 사주게 되며 일어난 일임
당시에 난 여자 속옷이 이렇게 비싼건지 상상도 몬함
암튼 용돈을 모아 솔브?였나를 방문함
당시 여친은 국내 브라로는 소화가 안되는 거유로 해당 가게를 방문했었음
처음 방문한 속옷가게는 정말이지 눈 둘 곳이 없더라 죄다 여자 브라 빤쮸에 그 당시 나에게 자극적인 것들도 많아서 한켠에 있는 남자 빤쓰만 쳐다봤던 걸로 기억함ㅋㅋ
여성직원이 여친에게 컵을 물어봤으나 정확하지 않다고 하여 사이즈 측정을 진행했고 사이즈 측정이 끝나고 여친이 옷 입을 동안 여성직원이 나에게 와서 귓속말로
"남자친구 분 여친 분 가슴이 G컵이네요 좋으시겠어요~?"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금 생각해도 워딩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네
속으로 네 존나 좋아요 라고 생각만하고 커플 속옷 사서 나왔던 기억이 있음ㅋㅋㅋ

2. 옥상민폐커플
이 썰은 한창 옥상 열려있던 빌라를 찾아 다니며 야외플을 즐길 때 였음
두가지 썰 짧게 해보겠음
우리는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옥상 스팟이 두 군데 있었음ㅋㅋㅋㅋ
옥상 문이 잘 안잠겨있고 올라오는 사람이 없던 곳인데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옥상을 선점한 우리는 문을 잠그고는 물고빨고 뒤로 열심히 박고 있었음
그 때 갑자기 옥상문을 열려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는 그대로 굳음
안에선 어떤 남성이 "아 담배피려는데 옥상이 왜 잠겨있어? 누구있어요?"하면서 쿵쿵 문을 두드렸고 굳어 있던 나는 갑자기 장난어린 미소와 함께 허리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함ㅋㅋㅋㅋ
여친은 얼굴이 빨개져서 입을 손으로 막은 채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져었지만 난 계속 허릴 흔들었고 문 두드리는 소리가 없어지며 인기척이 멀어지는 걸 느끼며 여친이랑 마저 섹을 했던 썰임ㅋㅋㅋ
두번 째는 층수가 좀 낮지만 주변 건물보단 높았던 빌라였던거 같은데 이 날은 서로가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보다 성욕이 뿜뿜했던거 같음
눈치안보고 여친도 평소보단 신음소리를 크게 내면서 즐기고 있는데 아래에서 초딩들이 "어디서 이상한 소리나는데?"란 말 듣고 여친 입을 손으로 막고 계속 박았던 썰임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이 때 여친도 눈돌아가서 손가락 빨았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초딩들도 서로 잘못들었겠지하고 사라졌고 우린 마저 원숭이모드로 열심히 생산적인 행위를 했었지


쓰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기억나는거 생기면 다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