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고려장. 그거 일본이 일부러 만든거 맞아?
뭐 사람사는거 다 힘들지.
안힘든 사람이 어디있겠어.
부모가 늙고 병들어서 수발도 들어야하는 시점은 올 수 밖에 없지.
그런데 병들고 아픈 부모에 대해 뭐 집마다 사정도 있고 처지도 틀리겠지만
어떤 집은 집에서 모시고, 어떤 집은 요양원에 바로 보내버리고,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
그런데 부모도 난 요양원이나 갈란다하고 가는거하고 내가 힘드니까 가기싫다는거 그냥 요양원으로 보내는건 다른거거든.
(물론 치매가 심하신 분은 그런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그건 서로에게 너무 슬픈 병이니까)
부모도 자식에게 짐 안되려고 요양원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고, 이런 분들은 요양원에서도 생각외로 즐겁게 오래 지내시는데
그런데 강제로 보내진 분들은 생각외로 빨리 돌아가심. 몸이 불편한 분들은 더더욱 빨리 돌아가심.
(어떤 요양원은 하루에 한번 기저귀 갈아준다고하는 말이 없는 얘기는 아니거든. 바꿔주고 바로 싸도 다음날까지
안바꿔준다고..)
이런 말을 쓰게 된게 갑자기 아래 내용을 듣고 쇼크 받아서야.
아시는 분이 요양원에 아버지 몸 불편하다고 넣어놓고 (동네 조그마한 요양원임) 아프다는데 병원 한번 안보내더라.
어짜피 죽을 사람한테 돈 들여 뭐하냐고.. 정말 충격이였음.
그래도 돌아가실때까지는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 놈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뭐 집마다 지들 사정도 있고, 어찌하던 지들 맘 이지만.. 일본이 만든 고려장이란게 지금은 그냥 만연한것 같아서. 입맛이 씁쓸하네...
익명이라 여기에 쓰는게 마음이 편해서 여기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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