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찐드윽한게 목구멍 넘어가는부위에

코팅된건지 묵직한 느낌이 있는데 아프거나 하진않아

근데 미묘하게 고음이 안나와

어느 음 근처에서 목이 뒤집어지다 쉰소리만 나오더라고

대화를 할때도 어떤 억양에선 그런 음을 내고 있었구나 깨달았어

이거를 소리를 못내니까

말하는 모양새가 무슨 발연기 배우 대사같아지는데

답답해서 열불나더라

가글하고 이거저거 마시고 캬아악 해도 해결이 안돼

아프진 않아서 병원가기도 귀찮고해서

걍 강제로 과묵해졌는데

한달쯤만에 목소리가 돌아왔네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