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ℹ️dol 보러 간다며‼️ ← 강력추천💥
가리고 싶은 스포일러는 연한 글자로 처리 뒤,
취소선을 그어놨으니 흐린눈으로 넘겨주세요!
🔗 https://sbxh2.com/webtoon/18107
팬매니저공 × 아이돌홈마수 ←헤테로였수
└ 얼굴로 개연성을 부여하는 미남공⋯
(당연함 대기업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
· 수도 얼굴 꽤 친다는 설정인데 공이 진짜 말이안됨
WARNING! 키작공이었습니다···
근데 키작공 취향 아닌데도 늦게 알아챘을 정도로 진짜 괜찮음.
본편 12화 + 외전 5화 (후일담3 & O.T.R.AU2)

일단 작화가 극락이고 & 캐디가 예쁘다!
공은 공식설정미남 이라서 당연하게도 수려하게 신경을 빡! 들여서 그려졌는데, 의외로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는 수가⋯ 뿔테안경.패알못.(그리고주근깨처럼보이기도하는점많음) 속성이면서도, 공 피셜 ‘얼굴도 저 정도면 괜찮고’ 라는 외모스탯을 적절하게 반영한 작화로 표현되고 있음! 얼핏 수수한듯 보이면서도, 흐트러지고 벗겨지는 모습을 보면 외모 꽤 치는 게 맞구나! 하는 게 딱 느껴지는 온미남이야.
전반부 관심끌기? 초반부터 도파민 달려.
첫화 마지막부터 “따먹어야지”~ 계략공의 짜릿한 모먼트를 보여주더니 다음부터 바로 도파민 악셀을 밟아버리는데 (공시점서술 좋아하는 사람? 여기진짜맛집임.) 사람 면전에 두고 머릿속에서 : 벗겨먹고 굴려먹고 수치심 느끼는 얼굴을 보고싶다며 S끼 가득 담아서 망상에 망상을 하다가! 결국 반찬삼아 방송국? 화장실에서 한 발 빼기까지 한다고! 진 짜 자 극 적 입 니 다 。 ← 진심 이때 그림 이미 개.야함... 씬도 들어가기 전인데 말입니다?
근데 또 웃긴게 서로의 접점인, 아이돌 스케줄 밖에서 처음으로 두 사람이 만나서 대화할 때, 수도 공을 대상으로 네코미미+메이드복 입히는 망상을 함... 진짜 끼리끼리 존나게 잘만났다고밖에는. (근데 아니 이러면 헤테로수는 아닌건가? 그치만 설정보면 남돌홈마 해본적없대,, 아무튼)
그리고 3화부터 섹스씬 등장!

진짜 미친거아니냐?
저는 여기서부터 스샷을 찍고 후기를 쓰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 • 고민현 얼굴 수준 ㄹㅇ 실화냐? 진짜 미친 세계관최강자의 유혹이다.. 저 컷 조금 전부터의 FULL 대사가, 변태 맞지 않나? 평범한 사람은 이런 거 관심 없어. 그런데 넌 이런 게 꼴리냐? 인데 매도 수준 진짜 뭐예요?? 그것도 직접 코스튬 입어가면서 하⋯ 그와중에 수는 ˗ˋˏ 네!!!! ˎˊ˗ EZR 진짜 개.골때림... ←그리고 이런 개그가 작품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있음!
그러나 초기 캐릭터성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저렇게 매도+유혹+협박„ 당하고 (아이돌덕후 아니랄까봐) 외모에 홀려서 넘어가려는 와중에도, 수는 자기 최애돌을 생각하면서 저거 벗어달라고 함... (자기가 줬던 팬싸템이었음) 아니 덮쳐지기 일보직전에 이거진짜예요? 게다가 계속 최애돌 이름을 웅얼거리며 흐리는데, 공이 똑바로 말하라면서 (최애이름) 얘기하는 거예요? 물어보니까 갑자기 급발진을 때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름 꺼내지 마요! 하고 극대노를 함 ヲヲ 아⋯ 너무너무 골때리는 찐 아이돌팬적 모먼트이자 육수의 순정이라 꼴리고 웃기고 다 한다니까... 썸을 타고 섹파로 지낸다고 덕질에 소홀해진다? 그럴 일은 이 작품에서 없음. 야, 덕질이 장난이야? 수가 멱살쥐고 그렇게 얘기할 수준이라니까.
순정!돌덕후인 수의 태도도 그렇지만 공이 업계 사람이기도 하고, 덕질의 배경이 되는 아이돌그룹이 망돌이기에 그 관련으로 소소한 에피소드 같은 것들이 아주 현실적으로 묘사되는 것도 있어서, (B들의 L과 드립 및 개그를 제외하더라도) 나름의 추가적인 재미요소로 기능함!
네 저 배틀호모 좋아해요 아니? 사랑함.
치고받고 싸우는 관계는 아님. (이라고 쓰고 나니까 한번 수가 공 얼굴 주먹으로 때린 게 생각남 그런데 싸운게 아니라 맞을만했어 암튼아님) 둘의 관계성은 전체적으로 공이 능글맞게 리드하고 수가 끌려가는 구도인데, 가만히 끌려가는 게 아니라 수도 나름 강단이 있고 한 성깔 해서 아닌건 아니라고 싫은건 싫다고 딱 선도 긋고! 계속 태클도 걸고! 비?난도 함! 서로 까고 장난치는 이른바 티격태격하는 티키타카가 아주 잘 굴러간다는 말이지요.
그러면서도 섹텐은 또 넘쳐서 서로가 서로에게 꼴려하는게 맛남. 모름지기 한쪽만 즐기면 꼴림이 덜하며 그중에서도 최고는 남자 맛을 알아버린 수가 몸달아하는 것이라 하였음을... 수는 뒤 개통당한게 처음인데도, 계속 그날밤을 떠올리고 좋았긴 했다며 하룻밤만에 아주 감겨버린 기색을 보임. 그리고 공도 마냥 상대를 아래에 두고 컨트롤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아니 4화 마지막에 남자예쁜짓.하는 공을 봐야한다니까요? (머릿속에 개큰 씌바!! 떠올랐었다⋯ 공 남자여우짓 실화냐?)
조련하는 실력 보면 얘가 아이돌을 했어야 함
단편인데도 서사의 기승전결이 완벽!
본격적으로 관계에 굴곡이 생기고 과거사가 서서히 풀리며 깊은 감정교류로 들어가는 파트는 6화부터가 시작인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공이 순정덕후인 수의 건드리지 않아야 할 부분(최애돌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왜곡하는 발언을 해서⋯가 계기야. 이때부터 공의 서사가 풀리면서 개그 가득이었던 나애 애정작에 불현듯 소름끼치도록 적나라한 현실묘사가 들이닥치는데⋯ 이게 정말 싫지가 않았음. 재미 꼴림 도파민 현실비판? 을 전부 챙겨서 맛나게 비벼주는 벨툰이 있다?! 너무맛있어요😂 총 화수가 길지 않은데도 단지 섹텐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끝내는 게 아니라, 진솔한 인간관계까지 챙겨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가는 사랑의 이야기를 깊게 우려내는 전개력과 이를 표현하는 연출이 아주 대단해.
그리고 당연하게도? 앞에서도 말했지만 주요 씬들은 너무너무 대단하답니다? 섹스씬도 그렇지만, 로맨스 씬 또한⋯ 무엇보다도 대사가 하나하나 전부 좋아서, 잘 쓰여진 서사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들어. 내용이 술술 넘어가고 시간이 정말 살살 녹는다...
Q. 그래서 서사가 어떤데
A. 마음에 상처있는 공을 수가 보듬어주며,
그가 사실 바랐던 사랑을 채워주는 이야기

▲ 이거 읽을 때 내적 비명 지름.
(대사만 잘라왔는데, 장면도 진심 미쳤음.)
전체적으로 녹아있는 개그와 드립 (수준높음)
코미디의 경우에는 워낙 코드가 맞고 안맞고가 중요해서 개인차가 크다지만, 그럼에도 나는 작가님의 드립수준이 아주 상위급이라고 생각한다! 중반부터 깊은 서사를 전개하면서도 소소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개그를 넣어주면서 분위기가 너무 처지지는 않도록 무게를 조절하는데, 이 완급조절이 읽기에 너무 괜찮단말이지...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드립들이 전부 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어. 타율 거의 100% 나왔다.


개그/드립 너무 많아서 캡처 안했어⋯
진짜많고 진짜웃김. 진짜직접확인GO
외전: 꽁냥일상 개야하고 +오프더레코드까지!
후일담 일상파트가 야한것만은 아니고 둘이 연애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너무 커플이라 장난치는 모습이나 데이트하는 장면들이 웃음지어질 정도로 귀엽고 훈훈한데⋯ 야하다는 소리를 안할수가 없었다. 왜냐면 진짜야함. 엄청야함. 외전 직전의 후기에서 작가님이: 나는 내 작품은 고수위가 전혀 아니라고 생각했다, 고수위란 (이하생략) 이라고 적으셨는데⋯ 그게 진짜였던거임. #고수위 이름값 외전에서 기깔나게 보여주셨다.
외전🔞키워드
카섹스 폰섹 체육복
내가 전부 내 걸로 길들인 몸 (혼자 못가는 수)
나 없이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고...
잠든 남친으로 ㅈ위하듯 수면ㄱ하는 수장내ㅂ뇨
(딱히 이게 스포일러 처리할 거리는 아닌데,
모른채로 읽으면 더 좋을것같아서 취소선그었음)
여기에 오프더레코드 AU도 진짜 맛나게 말아주셨거든? 이게 또, 하⋯ 살짝 본편과는 다른 관계성이 느껴지면서도 결말은 다시 내가 먹어왔던 익히 알던 맛이고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는 어쩌면 공을 최애로 잡았거나 공어매거나 한다면 소원성취까지 가는 외전이라 진짜대박. 본편도 인생작이었는데 외전까지 전부 완벽해서 끝까지 달리는 내내 모든 순간이 만족스러웠어!
도파민 재미 감동서사 설레는연애담 꼴림
전부 챙긴 💯 백점짜리 퍼펙트스코어니까
본편12화+외전5화=총17화 정주행하기도 좋겠다
이번 휴일에 계획이 없다면 꼭❗ 읽어주길 바라 🐰


댓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