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이야...도망칠 때 수 숨겨주려고 그래서

완전히 섭공까지는 아니여도 그냥 좋은 조력자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걔가 수 맞고 산걸로 오해해서 공한테 안 맞았다고 해명하다가 공이랑 관계가진 얘기까지 나오니까

쉽게보고 술취한김에 자기도 가능한지 찔러보는게

너무 전형적인 성범죄 느낌이라 극혐이였어ㅠ

실제로 현실에서 성범죄 피해 얘기했다가 피해자를 쉽게보고 똑같은 가해 저지른놈도 있구...

나중에 수한테 전화해서 대충 그때 술김에 그랬다고 말로 미안하다 퉁친것도 짜증나고

지금 사는 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하는것도 찌증났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