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읽고 후기 써보는건 처음이네...

참고로 난 2000년대 로맨스 같은거 꽤나 좋아해서...이런 거 좀 더 재밌어하면서 본 걸지도...

수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인데 수 집이 쫄딱 망해서 할모니 집 경상도 쪽으로 오게 되고

할모니가 아빠 친구라는 아들 공을 만나라고 해 나잇대도 맞고 아빠 친구니까...

근데 경상도 특유 무뚝뚝함 때문에 엄청 사이 나쁠 것 같은데 수가 말하는 것도 재미나고 경상도 근처 있어본 경험으로써

감정도 공감되고 하면서 꽤나 재밌게 읽었어! 점점 얽혀들게 되고 이제 관계의 특수성 덕분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서로 아껴주게 되고..음...ㅎㅎ 꽁냥꽁냥 귀여워....

심지어 내가 예상했던 수 아빠와 공 아빠의 관계의 과거도 맞았을 땐 역시나..하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고..ㅎㅎ

그리고 마냥 판타지는 아니라 꽤나 공감되는 스토리? 였던 거 같아!

이런 거 싫어하는 토끼는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처음 써보는 후기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넹...

하여튼 파정하다 시간 헛되게 보내는 거 아닐까 하고 읽었다가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후기 남기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