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ㅂ을여ㄱ전

원나잇걸레공 / 후회공 / 손가락파괴공

지팔지꼰수 / 주위사람속터지게만드는수

말 그대로야...

공이 수 냅두고 다른 여자랑 자고 다님;;

심지어 사귀는 사인데!!

(아래부터 스포주의!!)

수가 공을 먼저 알게되고 좋아하는데 표현을 못해서 거의 대학오자마자 군대감

그리고 제대하고 나서 공하고 친해지다가 수가 고백하는데 공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그래

시간흘러도 감감무소식이라 수가 찾아가서 무마하려고 그러는데 공이 확신이 없는데 수를 받아줌...

이렇게 연애를 시작하는데 공이 수와 하는 접촉을 피하고 키스도 섹도 안해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가 소중해서 그래'

이거 전형적인 바람피는놈 변명 아님???

수는 그때부터 의심이 시작되는데

이게 괜한 의심이 아니고 걍 확신을 할 수 밖에 없음

공이 ㄹㅇ다른 여자랑 자고 다니고

별명이 걸레임ㅋㅋㅋ;;

수는 안 믿으려고 하다가 여자랑 자러가는거 보게돼서 이제 희망을 못 가져

견디다 견디다가 헤어지자고 걸레놈아!!!! 사자후 갈기는데

공이 갑자기 매달림🤷‍♂️지가 멀 잘못했냐고...

다른 여자랑 잔거 봤다니까 그건 아껴주느라 그런거래

이게 뭔 🐕소리야 싶지...나도^^

하다하다 섹을 안해줘서 수가 헤어지자고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대가리가 돌아가는거야..

이 색끼 어떻게 대학간거지??하는 생각이 든다니까

매달리긴 엄청 매달려

그래서 수를 좋아하긴 한 거 같은데 원나잇 걸레짓한 이유가 뭐지 궁금해서 계속 봤는데

이유가 공의 부모님이 사이가 나빴는데

공 아빠가 밖에서 바람피고 다니면서 공을 패

엄마를 사랑한다면서 바람피고 그러는데

그런 집에서 자라니까 뇌가 망가졌나봐

이러면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이놈아...

속에 울화?분노 막 이런게 쌓여있어서

청소년기에 겉돌면서 질 나쁜 애들하고 어울리게 됐는데

무리 중 한놈이 기분 나쁠 때 섹하면 기분 좋아진다고 주입을 잘못 시킴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거기있던 연상의 여자랑 잤는데

사랑해서 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욕구가 있어서 잔 것도 아닌데

속에 쌓인 화를 그런식으로 푸니까 좀 나아지는 거 같은 걸 느꼈나봐

그때부터 공의 머리속 인식에 섹=자신의 더러운 감정을 푸는 스트레스 해소법 이렇게 인식돼

그래서 수가 자자고 할때마다 피하고

수랑 자서 진정한(?)섹을 느끼면

혹시 자기가 그동안 남과 했던 원나잇도 의미를 가지게 될까봐 더 거부한거지

읽는 내 입장에서는 어쨌든 🌶️가 섰잖아..

흥분했잖아...생각이 들어서 어이가 없었는데ㅋㅋ

ㅅㅅ이니까 걍 흐린눈 해봤어

더 얘기하면 긴데 어쨌든 수가 공 떼어내려고 자기한테 호감있는 섭공(이 될뻔하다 안된)한테 키스하는척 해서

공이 그 모습에 충격받고

내가 그동안 더러운짓 한거구나 제대로 깨닫게 돼

그때부터 시작된 공의 ☆정병발사☆

1.자기가 더럽다 생각들어서 손 피날때까지 씻기

2.밥 안 먹기

3.쓰러져서 병원신세지기

4.청소에 미친듯이 집착하기

.

.

너무 정병구간이 길어가지고 읽는동안 내가 뭐 땜에 공한테 화났더라 까먹을뻔ㅋㅋㅋ

읽는 내 손가락이 아픈거 같았어ㅠㅠㅠ

그만 좀 씻고 정신과 가서 치료받으라고!!! 소리지르고 싶더라

수도 지팔지꼰인게 헤어지자고 그래놓고 또 공이 그러는거 보니까 죄책감 생겨서 잠을 못 잠

둘이 대학 졸업하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공이 결벽증 강박있는거 보고 잠 못자다가

같이 야근하면서 공이 타자치는 소리 들을 때만 푹 자게 돼

잠 못자면 사람 미치지..아는데...그래도 이건 아니자나ㅠㅠㅠㅠ

옆에 위로해줬던 친구 속터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잠 잘자려고 공이랑 야근하다가 공이랑 조금 가까워지다가

공이 결벽증 강박 생긴이유, 아빠가 바람피고 학대한거 알게되고 수가 용서까지는 아닌데 트라우마 치료겸 받아주게 돼

지팔지꼰의 전형적인..하지만 이거 아니면 이어질 수 없어 보이긴 했어😓

나중에 ㄹㄷ에 정식으로 나오면서 외전도 추가된다는데

둘의 끝이 사귀거나 그런게 아니여서 외전 보고 싶어지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