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내 인생 벨소 추천!! >> 파드매니악(pas de maniac)
나는 소설은 거의 다 결제해서 보는 편인데 이번에 10프로 할인하길래 소개해보려구...
작품 소개 긁어왔으니까 취향 맞으면 함 트라이 해봐
나는 장르 보다는 필력이 더 중요한데, 이거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도 너무 술술 읽혔어!!
파드매니악(pas de maniac)
#미남공 #현대물 #일상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미인공 #능글공 #절륜공 #순진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능력수 #SM #첫사랑
*배경/분야 : 현대물/BDSM
*작품 키워드 : DS관계/첫사랑/잘생쁨공/강공/타투이스트공/ 능욕공/통제공/알고보면사랑꾼공/절륜공/능글공/입걸레공/미인수/ 발레리노수/능력수/순정수/순진수/외유내강수/단정수/SM/일상물
*공: 마태경 - 타투이스트. 외모부터 스타일, 분위기까지 이질적으로 화려하다. 기본적으론 장난스럽고 가벼운 인간이지만, 기질적으론 마음에 든 상대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 한다. '마태경'은 원칙과 거리가 먼 인물이나, '돔'으로서는 확고한 원칙이 있다.
*수: 차희재 - 발레리노.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자신을 끌어주던 이들을 잃으며 크게 흔들리지만, 태경을 만나며 다시 안정하게 된다. 자신과 모든 게 달라 보이는 그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 전혀 다른 성질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통해 깊게 안정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무자각으로 멀쩡히 잘 살던 애 인생 망친 기분인데...... 일단은 존나 꼴리네.”
───
일곱 살 때부터 시작한 발레가 인생의 전부였던 차희재.
부모님의 사고로 길잡이를 잃고 방황하던 중, 늘 완벽해야 했던 제 몸에 '흠'을 내고 싶은 충동에 타투를 예약한다.
nowhere?
now here.
자신을 부르는 듯한 한 그 문구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음산하게 화려한 곳이었다.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가 하나인 양 어우러진 곳.
“차희재 씨?”
그리고 그 음산한 화려함의 정점은, 그곳의 주인이었다.
'아.'
눈이 마주친 순간, 희재는 저도 모르게 숨을 멈추었다. 미지를 조우한 듯한 느낌에, 고개를 끄덕이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
“잘 따르면 애정을 주고, 불복하거나 기준을 벗어나면 벌을 줘. 그게 내 애정이 흐르는 기본 루트야.”
말의 내용도 눈빛도 서늘했지만, 말투는 가볍고 나른했다.
강요하듯 말하거나 설득하려 들었다면 거부감을 느끼고 두려워했을 텐데, 지금 태경은 고요하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그래서 더 충격적이고,
“나한테 연애는 지배야.”
그래서 더 아찔했다.
응시하는 시선이 서늘했다. 동시에 뜨거운 것도 같았다. 희재는 턱 밑에 뻐근하게 열이 고이는 것을 느끼며 조용히 침을 삼켰다.
“반드시 내 구조 안에서 내 기준대로 존재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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