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은 건 hyang 현 moon ㅈㅏ

ㅊㅐ82 작품이야

원래는 10000생🔔을 읽고 싶었거든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분명 있었거든요?!! 예... 없더라구요

그런 이슈로 같은 작가 작품 중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했고 분량이 그렇게 길진 않은 듯 한 3권?


주인공(수)는 향현ㅅㅏ 야

타인의 생각이 문자로 보이는 사람을 뜻해

이로 인한 가정사가 있어서 힘들게 살다가

조용한 시골 마을에 카페를 차려 어르신들만 상대하며

살고 있었는데 원두 대신 잘못 배달된 택배(=마약)를

받게 되면서 조폭(공)을 만나게 돼


그런데 이 조폭만 유일하게 생각이 안 보이네?

문자가 안 떠!!!

택배가 마약이란 걸 저 능력으로 이미 알고 있었어서

연관되지 않으려고 애써 모른척하며 넘겨줬는데

이 조폭이 눈치가 빨라서 내가 알아차렸단 걸 알았네?

밍그적거리며 커피마시고 카페에서 밥을 팔라고 하고

개진상짓을 하며 시간을 보내더니

날 죽이는 대신 내가 마음에 든다고 대뜸 키갈하고

사귀자더니 다음날부터 편도 4시간을 걸려 와서

회를 주고 가ㅋㅋㅋㅋㅋㅋ

(택배도 한 달에 한 번 오는 오지 시골인데)


난생 처음으로 생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만나

제대로 사랑이란 걸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는데 난 이 능력으로 한 때 경찰일을 돕던 새럼,,,

하필 호감이 가는 상대가 조폭이야?!


이 연애 해도 될까여🤔





이게 프롤로그 정도이고

다 읽은 소감은 쏘쏘했다

왜냐면 내가 단🌰술래랑 청🌸진을 보고

작가에 대한 기대가 엄청 있었거든

근데 이건 60-70퍼 지나도 스토리가 아직도 여기?

싶은 너낌,,, 알지?

이건 조폭물도 아니고 이능력물도 아니고

저런 원석같은 소재를 가지고 결말까지 오는 과정이

쩜 아쉽다 뭔가 사건 몇 개 깔고 빌드업해서

결말에 도달할 때 쌍방구원을 터트릴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숩다 아수워 초기작인가?

요즘의 필력으로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


결말에 반전이 두어 개? 나오긴 하는데

하나는 충분히 예상 가능했고

하나는 크게 영향력 있는 건 아니라서

차라리 이걸 좀 더 활용해보지! 싶기도 했어


최종 평점은 ⭐️⭐️⭐️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