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자극적 소재에 막장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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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좋아하는 키워드가 별로 없는데

막장이라는 말에 깠어 ㅋㅋ

요새 진득하게 뭘 본 기억이 없어서

도파민 터지고 자극적인 거 보면 치료가 될까?

하는 마음에 새벽에 열었다 아침까지 봤네.. ㅋㅋ


소설 소개만 봐도 알겠지만 옴에가bus에 형sa취su제...

불륜 치정 등 아는 매운맛 키워드 다 때려 박았고

대단한 필력은.. 아니지만 글에 잘어울리는 가벼운 문체라 술술 읽혀 ㅋㅋ


다만(여기서부터 ㅂㅎ)


제법 ㅆ이 많은편인데

전남편이물질이랑 하는 묘사가 좀 과해

자극적이라고 넣은 거 같았지만.. 굳이??

좀 불쾌할정도여서 흐린눈하고 넘겨가면서 본게 길어 ㅋㅋ..

그리고 수가 옴에가인건 맞지만.. 이게 걍 로설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여자.. 처럼 그려진다고 해야하나?

나 로설 조아해... 근데 뭔가 벨에서 보기에는 뭔가 거북한...?? 과하게 청승처연한 느낌.. ㅎㅎ 옛날 막장드 청순여주같은..

이런말 안좋아하는데 뭐라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

그래서 그런지 ㄱㄱ이라던지 매운맛 소재가 다른 작품보다 불쾌한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아..

수에 이입하거나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하드코어도 잘봄)도 말이야..

초반에 엄청 도파민 터져서 잘 봤는데도 뒤로 갈수록 좀 힘들었어 ㅋㅋ

재밌었지만.. 재탕을 과연 할까?? 싶은 느낌?? 🤔


그래도 부족한 집중력을 뚫고 오랜만에 완독한 작품이라

후기 남겨봐 ㅋㅋ

ㅂㅎ가 좀 길긴햇는데 저런 ㅂㅎ 포인트들을 다 넘기고 완독할만큼 재밌긴 재밌어 ㅎㅎ

욕하면서 보는 막장 딱 그런 느낌 ㅋㅋㅋ

내가 처연수 능글공 좋아하고 매운맛 키워드 호로록하는 거 좋아한다

하면 한번 읽어보는 거 ㅊㅊ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