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레기짓 했는데 왜 다정공으로 보이지💦
제목 : ㄱl척 없는 TOP
공 : Ren ㅁr로
(미남공 / 황제공 / 강공 / 냉혈공 / 계락공 / 후회공 / 절륜공)
수 : 스woo
(미인수 / 후궁수 / 순진수 / 상처수 / 병약수 / 다정수)
‼️스포 결말까지 있음‼️
‼️공이 수랑 다시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 불러서 성욕처리한 적 다수 있음(섭수 아니고 누군지도 모를 정도임, 관계 묘사 없음)‼️
‼️섭공섭수 없음‼️
‼️수가 누명써서 고문당했는데 명령을 내린게 공임(공 옹호는 아니고…일단 이유가 있긴 함)‼️
‼️공과 수 쌍방 첫사랑‼️
⫘⫘⫘⫘⫘⫘⫘⫘🌬️🌨️🏰❄️⫘⫘⫘⫘⫘⫘⫘⫘
나를 고문하라고 명령을 내린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게 가능한 일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의문이 해소가 안되는 거야
나였으면 너무너무 원망스러워서 오히려 저주했을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니까 이게 또 납득이(?) 가더라구😳
믿기지 않지?? 나도 그랬어ㅋㅋㅋ
납득가는게 이상한데 납득이 가는 납득탈트 붕괴💦
일단 지뢰가 될 수 있는 부분부터 얘기하고 갈게❗️
공의 어머니가 이계에서 넘어온 요정족 공주였는데, 다른 귀족가들의 음모로 인해 죽임을 당해
그리고 이 죽음으로 인해 어릴때부터 공을 돌봐준 시녀의 아들인 수가 누명을 쓴 뒤 고문을 당하고
제1후궁이라는 존재로 🏰에 유폐 후 4년이나 방치가 돼
(원래 후궁 아닌데 본보기로 삼겠다고 후궁으로 둔갑시켜서 성에 유폐한 거)
뒤에 어떤 내용이 따라오든…공이 수를 고문하라는 명령을 내린 건 팩트야
읽다보면 공은 다시 돌아가도 그런 명령을 내렸을 거라고 생각하더라😥
이런 부분은 다른 후회공들하고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지
보통의 후회공들이라면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든 수가 고문당하지 않게 하겠다!! 이럴 거 아니얌ㅠㅠㅠ
그래서 쓰레기공 같은데….🗑️
얘가 신기하게 그렇다고 후회를 안하는 건 또 아니다?
그 후회를 울고불고 나를 용서해달라 빌고 이런 방향이 아니라
자기 성격 유지하면서 수에게만 다정하게 잘해주고
수가 아프면 그게 며칠이 됐든 자기 잘못인 거 아니까 무조건 돌봐주고 달래주고
수 한정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껴 연애를 요구하고 자기 맘 표현하고 그런 방식으로 하더라구
(후회하면서 우는 장면도 있긴 있어)
그리고 이 모든게 가능한 건 수가 너무너무너무 착하고 순진하기 때문일 거야🥹
충분히 공을 원망하고 미워할 수 있는데 그렇게 안해
아니다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는 쪽에 가깝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공에 대한 사랑의 감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구
살짝 스톡홀름 증후군 경계에 있는 느낌이기도 하구…👉👈
(고문 후유증을 가지게 한 가해자인데 원망하는 게 하나도 없거든)
이거에 대해서는 밑에 더 자세하게 후기 쓰면서 덧붙여서 설명해볼게
아무튼 이런 부분이 안 맞는 톡희들은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라고 적어봤어☺️
⫘⫘⫘⫘⫘⫘⫘⫘🌬️🌨️🏰❄️⫘⫘⫘⫘⫘⫘⫘⫘
공의 엄마는 🧚♀️족 공주로, 인간계에 와서 결혼하고 왕비👸가 돼서 공을 낳았었음
그러나 공을 돌보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시녀와 함께 키우게 됐는데, 그게 수의 엄마임
공과 수는 동갑내기였고 수의 엄마는 시녀니까 먼저 🍼도 공에게 물려야 했음
수는 자신의 엄마가 다른 아이에게 먼저 가는데도 울면서 보채지 않고 가만히 차례를 기다릴 정도로 순하디 순한 아이였음👶
이런 시녀에게도 그렇고 수에게도 고마움을 느낀 왕비가 축복을 내려줌
이 축복의 힘이 훗날 수가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당할 때 살아남을 힘을 줌
엄청난…고문이였기 때문에 이 이계의 힘이 없었다면 수는 벌써 죽고 못 버텼을 거임ㅠㅠㅠ
시동이였을 뿐인데 제1후궁으로 존재가 둔갑돼 🏰에
갇힌 뒤 연륜 있는 할머니뻘 나이의 시종과 단 둘이 4년을 버팀
그 성치 않은 몸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나갔음….
오늘은 죽을까? 이런 생각만 할 정도로 수의 몸은 정상이 아니였음
모진 고문으로 인한 상처는 이미 치료가 되어 외관상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속은 아님😢
무릎뼈는 한번 아작났었고…발목도 이상한 각도로 돌아갈 정도로 부러졌었고
그외에도 많이 당해서…솔직히 이 부분 생각하면 공이 너무너무 쓔레기로 느껴짐ㅠㅠㅠㅠㅠ
마지막 큰 고문 이후로 충격받은 수는 말을 잊어버림
성에 유폐된 이후로 4년동안 말을 못하게 됐음🥲
그저 가만 가만히…하루하루를 버텨가다 몸이 아프고 버티고 아프고 반복 중이였음
수는 이때도 자신이 누명쓴 건 맞지만 억울하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잘해준 왕비를 못 지켰다는 죄책감이 더 큰 상태였음
그래서 공이 국혼을 요구하는 청을 물리려고 자신을 찾아왔을 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드디어 나에게 처분(=처형)이 내려지겠구나 생각함😞
***
공은 왕의 자리에 올라갔을 때 왕비 자리를 비워놓고 여자 후궁을 들이고, 그 후에는 남자 후궁을 거느린 남색가 행세를 함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왕비 시해사건 후에 자신의 왕권을 다질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남자 후궁이 마치 자기 정인이라는 듯이 얘기를 했었음
정인 때문에 왕비를 둘 수 없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이 남자 후궁은 그저 공과 거래해서 정인인 척 하는 유능한 신하였음
(수 아닌 다른 후궁하고 잠자리 가진 적 없음)
그리고 제1후궁인 수가 있는 🏰으로 찾아가 보라는 제안을 한 것도 이 남자 후궁이였고…!
수를 지금까지 살려둔 이유는 귀족들에게 경고의 의미로 그런 거였는데
이제와서는 다시 패로 써먹으려고 본궁에 수를 호출함💦
의도가 불순했음ㅠㅠㅠ
수는 그저 겁에 질려서 오는데, 겉은 치료를 받아 복구가 됐지만 속은 엉망이여서 누가 봐도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눈치를 챌 정도였음😢
그렇게 공을 4년만에 보게 된 수….
수는 모진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목소리만 잃은 게 아니였음
다른 사람들이라면 성인이 되면서 키가 자라고 골격이 커지고 그래야 하는데…수는 성장이 멈춰버림💧
그저 아직도 소년과 같은 모습
연약한 어린애 같은 모습으로 남아버린 거였음ㅠㅠㅠ
그러니 건강이 좋아질리가 없지😮💨
공을 만나러 왔을 때 그 이유가 드디어 자신에 대한 처분이 내려지는 줄 알았기 때문에 더 겁을 먹은 상태였고
그런 수에게 공은 해할 마음은 없으나, 부덕한 귀족들이 왕비와 수의 존재를 잊은 것 같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려는 의미였다고 정정해줌
(요정족인 모친의 여동생, 이모의 도움으로 어떤 배후가 왕비 시해사건에 관련해 수에게 누명을 씌웠는지 짐작을 한 상태이나, 직접적인 도구가 된 단검을 누가 수에게 줬는지는 특정하지 못한 상태였음)
그런 말을 듣고도 떨기만 하는 수에게 다시 보자고 잔인한 말을 건네는 공
***
거부하는 수를 자고 있을 때 몰래 궁에 데려다놓고 본격적으로 후궁 노릇을 하게 만듬
사실 후궁 노릇은 오로지 수만 하는 중임
나머지 여자 후궁이랑 남자 후궁은 공을 도와서 각각 오른팔, 왼팔 역할로 시키는대로 열심히 일하고 굴려지는 직장인일 뿐🤣
그렇게 데려오고 처음에만 해도 수가 연약하니까 배려한다는(?) 생각에 나름 💋와 스킨쉽만 하고 자제하는 것 같아 보였음
그게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는 게 문제긴 한데
내가 볼 때는 얘…수 다시 만나고 보자마자 바로 반한 게 맞는거 같음🤔
특히 남자 후궁(=신하)랑 수가 잘 지내는 것 같으면 대놓고 질투하고 그럼
그러다 남자 후궁이자 신하가 수에게 살짝 들이댔는데 공이 폭발해버림;;;💣💥
(이 신하는 연애 감정까진 아니였는데…아니다 얘도 공 없었음 수한테 대놓고 연애하자 그랬을 거 같기도)
왜냐면 이 남자 후궁은, 아니 이 신하는 원래 남색하는데 문란한 편이였거든😅
그래서 이 신하가 수랑 잘 지내는거 경계하고 있었음
수는 너무 순하고 착하고 그런 성격이였는데다가
궁에 적응도 다 못했는데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마음 놓고 있다가 괜히 불똥이 ☄️튀어가지구ㅠㅠㅠ
수 몸이 약한 관계로 나중에 가지려던 🔞가…앞당겨져버림…🫠
결국 수는 몇날며칠 거의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끙끙 앓아누움ㅠㅠㅠㅠ
이게 다 공 때문이다🥹그놈의 질투가 머라고!!!
그래도 끙끙 앓고 아파서 정신 못차리는 수를 보고 공도 나름…자괴감 느끼고 후회를 하긴 함
***
원래 공은 수에 대한 마음을 변덕스러운 욕망이라고 여겼음
왜냐면 자기 엄마이자 왕비가 시해당하고, 배후를 파헤치고 하나둘씩 복수해나가고 그러면서 자기 나이대의 감정로 살지 못했음
그래서 내가 볼 때는 보자마자 반한 건데 얜 자기 마음 눈치 못 채서 그저 수를 안고 싶어서, 후궁의 도리를 다하게 하려고 했던 거임
그러다 수가 자기랑 🔞한 뒤에 아팠고…왕비로부터 물려받은 이계 힘으로 아파하는 수의 생각도 엿듣고 그러니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인 걸 알면도 고문 명령 내린 걸 후회함
웃긴게 그러면서도 수의 태생과 성장, 그리고 아픔까지 온전히 자신에게 속해있다는 것에 희열을 느낌
스스로를 인간보다 짐승에 가깝다고 인정하는….
얜 자기가 못된 짓 했다는 걸 알고있고 그냥 인정하는 놈임😓
아무튼 그러면서 자신이 수에게 가진 감정이 사랑, 그것도 첫사랑이라는 걸 알게됨🩵
***
수는 겁을 낸 적은 있어도 단 한 번도 공을 거부하지
않았음
그저 말을 못해서 무섭고 그래서가 아니라 공의 엄마이자 왕비에게 은혜를 입었고, 그러 대단한 사람의 아들이자 왕이니까 바로 받아들인 거임
이렇게 말해도 수가 이해 안 갈 수 있겠지?
원래 수의 엄마는 아빠 없는 아이를 낳을 운명이였음
그렇게 되면 궁에서 받을 취급이야 뻔하지
신분이 높은 것도 아닌데😢
그런 수의 엄마를 거둬준 게 공의 엄마이자 왕비고, 수의 엄마가 전염병으로 돌아가신 다음에도 수를 보살펴줬었음
수에게 왕비는 단순히 고마우신 분이 아니라 거의 생명의 은인과 같은 존재였음
그러다 음모를 꾸민 귀족이 수에게 접근함
왕국의 터를 다지려고 요정족의 이계 힘으로 아주 오랜시간 🏰에 인간의 사념을 모아뒀는데, 이게 왕비를 위협할지 모른다고
그러니 정령사가 만든 🗡️을 몸에 지니고 있다가 왕비를 보호하라고
당연히 수는 그 말을 믿었음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였고, 🏰에서 나오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 기운과 공명해 왕비를 공격함ㅠㅠㅠㅠ
🗡️이 칼집에서 빠져나오느라 수의 🩸를 두르고 있어 마치 수의 기운이 왕비를 공격한 것만 같은 모습이 되어버린…🥲
그리고 왕비는 🏰에서 나오는 인간의 사념을 자기가 막아야 된다 생각해 공격당한 몸을 희생함
그렇게 다시 🏰은 봉인될 수 있었으나 수는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가지게 됨
속았던 건 맞으나 어쨌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이 왕비를 공격한 건 맞으니까
이런 죄책감으로 궁에서 왕비가 당한 일이 잊혀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분의 아들인 공이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받아들일 거라는 결심까지 하게 된 거❗️
수는 공처럼 다시 만나자마자 반하고 그런 것까지는 아니였던 거 같고….
서서히 후궁인 걸 받아들이다 공에 대한 감정까지 변화하게 된 것 같음🧐
***
수가 제1후궁이긴 하지만 남자이기도 하고 워낙 몸이 안 좋으니까 남에게 드러나지 않게 보호하고 있었음
그런데 궁은 궁인가봄;;;😥
소문이 안 나지 않았고 결국 음모를 꾸몄던 귀족이 다시 수에게 접근하는 거지같은 상황이 발생함😡
아무리 후궁이여도 왕과 🔞까지 치뤘는데 예의없이 다가가서 몰래 수에게 🗡️를 언급함
당연히 수는 큰 충격을 받았고, 단순히 공과 🔞를 치루고 앓았을 때와 차원이 다른…생사를 오가는 아픔에 시달림😭
공은 이렇게 된 과정을 바로 파악했지만 그 귀족놈이 수에게 몰래 뭐라고 했는지는 알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수의 기억을 엿봄
드디어 왕비 시해 사건의 직접적인 도구를 누가 줬는지 알게 된 것!!!!
그리고 이때 공의 이모이자, 왕비의 여동생🧚♀️이 찾아와 수는 왕비의 축복으로 인해 목숨을 이어간거라 이제 공하고 떨어지면 안된다고 알려줌
공이 물려받은 힘으로 계속해서 수를 감싸줘야 한다고…🌙
고문으로 인해 수를 아프게 했으며, 수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든 장본인이 된 거지

공은 수를 놔줄 생각이 없긴 하지만
(자기랑 떨어지면 수는 이제 죽을거니까)
수의 속마음을 듣고 싶었음
그래서 마음에도 없는, 놔준다는 말을 했는데



말을 못하던 수가…기적처럼 입이 트임ㅠㅠㅠㅠ
공 곁에 있게 해달라고o(╥﹏╥)o💧
이 순간에 얼마나 진심이였으면 4년간 못하던 말문이 트이냐구🥹



하여튼…쓔레기 공과 다정공 사이에 있는 넘ㅠㅠㅋㅋㅋㅋㅋ
보낼 것도 아님서 그걸 거짓말하냐😂
이렇게 안하면 수도 용기를 못 냈을 거 같긴 하지만서두💦

그렇게 공과 쌍방이 되고 어눌하지만 말하는 연습도 하며 자신을 좋게 봐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함
당연히 모두 놀라고 기뻐해줬는데, 행복해 하는 수를 보면서 괜히 나도 울컥하쟈나🥺🩵


수에 대한 독점욕과 질투심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그래도 자제하려고 자기가 수를 가둔 🏰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도 하고


수를 후궁이 아닌 왕비로 만들 결심을 함👑
어차피 🗡️을 넘겨 수에게 누명을 씌우고 왕비를 시해한 귀족은 다 몰아냈고, 왕권이 강화됐으니 더 이상 자신에게 왕비를 들여라 후계를 낳아라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임👍
수도 좀 더 성장해서ㅋㅋㅋ용기내서 다른 여자 안된다구 말하기까지 함🤭
(기존에 있던 여자 후궁이랑 남자 후궁은 명목상 그런거였기 때문에 후궁 자리에서 내려감)



수가 좀 질투했다고 해서 왕비자리에 가겠다는 욕심을 내는 건 아니였음
원래도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수가 욕심내기를 바라다가 첫 다툼아닌 다툼을 하게 됐는데
공과 지내면서 전보다 건강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수는 바로 크게 아파짐🥺
공은 더 이상 수가 없는, 혼자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고집을 부리지 않겠다 결심하고 후회함
(후계 자리로 부모가 없는 총명한 친척 남자 아이를 데려왔는데, 왕비될 사람 데려온 거라고 소문이 와전됐음
수가 왕비 자리는 내 게 맞다거나, 공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화를 낸다던지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서 다투게 됨)


다투고 그럴 때 사정 상 수랑 떨어져 있었는데, 그래도 수의 건강과 목숨유지를 위해 공기 중 터의 기척과 축복을 엄청 감싸주고 갔단 말임
그런데 급하게 돌아오니까 수가 그 모든걸 밀어내고 생과 사를 오가고 있었음😭
공이 자신의 기운으로 감쌌는데 원래 익숙했던 기척을 밀어내고 공의 기운만 수가 받아들였음✨
그러니까…무의식 중에도 자기 목숨을 공에게 맡길 정도로 이제 의지하게 됐다는 거지👏



마냥 소년같고 어리숙하던 수도 공 다투면서 성장하게 됨
그저 죽는 것만이 나의 목표라는 생각으로 🏰에서 살아왔던 수였는데, 이제 공이 있어서 연애의 감정도 느끼고, 다투면서 슬퍼서 울기도 하고, 초초함도 느끼고 다양한 감정을 알게 된 거임
드디어 무덤과도 같았던 🏰에서 빠져나오게 된🎉



실제로 다시 🏰을 봐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수는 달라졌고, 공도 자기 죄가 크다고 말할 정도로 달라졌음
서로가 성장한 느낌
⫘⫘⫘⫘⫘⫘⫘⫘🌬️🌨️🏰❄️⫘⫘⫘⫘⫘⫘⫘⫘
고문, 후회공 막 이래서 어둡거나 그런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는데 오히려 약간 동화스러운? 쌍방구원물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신기했어☺️
난 그래도 수를 고문하라 명령내린 공 절대 이해못해! 안돼!! 이러는 톡희들도 있겠지?
이 의견도 다 이해해ㅎㅎ👌
그런데 전체적인 내용 자체가 수가 그렇게 고생한 만큼 치유해주려고 옆에서 부둥부둥 해주는 느낌이였거든🤗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다…!!
그래서 공이 잘못한 게 덜 부각되는 느낌이였오
공이 자기 마음 입덕부정하거나 그런거 없이 바로 인정하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수에게 고백하고
수도 느려도 공한테 용기내서 고백하고
어떻게 보면 잔잔할 수도 있는데…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
삶이 다 할 때까지 둘이 함께할 거 같아서 괜히 뭉클했자나❣️
그럼 안 읽어본 톡희들은 츄라이 해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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