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군.
기분 좋게 피자를 먹었는데 토끼가 아팠고.
아픈 토끼를 냅두자 애가 달라져 있었지.
건강해진 토끼는 내게 핀번호를 요구했고 핀번호를 입력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나는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어.
당황했지만 믿고 기다렸지.
나를 다시 받아줄거라고.
사실 이대로 아이디 못쓰는 건가 싶어 속으로 걱정 했지만 다행히 토끼는 빠르게 다시 나를 받아줬어.
정말 고맙다 토끼야.
..헛소리를 하는 걸 보니 잘때가 됐나봐.
아무튼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다.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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