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대위이고 2년차임.

작년은 2박 3일 동원 끌려가서 너무 귀찮았음.

파견 갈 일 있었고 훈련도 동시에 걸려서 뒤로 밀었음. 근데 조금 먼 부대로 배정 받아서 상당히 귀찮았고 짜증났음.

그리고 대대장이 자꾸 fm대로 하려고 했고 항의가 엄청 들어와서 지도 쫄리는지 그냥 무난히 끝냄.

근데 이번에 동대에서 예비군 소대장 할 생각 없냐고 전화와서 바로 한다고 했고 이번에 동미참 출근 하는데 정말 편했음.

조금 일찍 가니까 동대 소속 병사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동대장님이랑 주무관님이 직접 냉커피 타주면서 훈련 관해서 잘 설명해줌.

그리고 최대한 편의 봐주려고 엄청 노력 하는게 보이셨음.

심지어 낮에는 날씨도 더우니까 동사무소 안쪽 강당에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 쐬면서 다들 같이 쉼.

난 특전사 복무했고 특전병 출신들 몇몇 있어서 서로 노가리 깠는데 시간 잘 갔음.

이번에 포천에서 사고 난 사고 소식은 들었지만 에휴... 진짜 너무 씁쓸하긴 했음.

동원 훈련 남으신 예비역 여러분들도 무사히 훈련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ps) 교대 근무 싫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