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출산율이 0.6이 된 이유는 한국의 미친 부동산 가격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성실하게 일하면 몇년후에 집을 장만할수 있는 여건이 될때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는 것인데 미친 집값으로 그럴 희망이 안보이니 결혼도 미루고 자녀도 적게 낳은 것이겠죠!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주택자에 대한 더이상의 배려는 없다고 선포하셨기에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점진적으로 집값 정상화가 이뤄질 희망이 보입니다. 많이 오른 지역은 많이 빠질 것이고 적게 오른 지역은 적게 빠지겠죠! 강남의 30억 아파트들이 과연 집값 정상화의 물결을 피해갈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중국은 코로나 시기때 부동산 가격이 많이 빠졌었고 그때가 저점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판단하여 부동산 매수를 권했던 모양인데 그때이후로 반등없이 지금까지 가격이 빠지고 있답니다. 지하 3층이 끝인줄 알았는데 지하 10층까지 와 버린 것이죠! 이로인해 집을 구매한 매수자들이 형언할수 없는 고통에 빠져들고 있습니다.집을 팔자니 집도 잃고 빚만 남을게 뻔하고, 안팔자니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꼴을 지켜봐야 되고 원금과 이자도 매달 돌아옵니다.

중국은 지금 부동산이 블랙홀이 되어 국가의 활력을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부동산발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침체가 점차 심화되는 모습아 경제 사회 곳곳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에 사람들로 바글거리던 가게에는 손님이 없어 썰렁하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손님 한두명이 고작입니다. 가게에만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거리에도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도대체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일거리가 없는 농민공들이 대거 고향으로 귀향했다고 하니 그 영향도 있겠죠!

중국이 90년대 일본처럼 가망없는 부동산에 돈을 쏟아붓는 바보짓을 하지 않았으니 몇년 후에는 부동산발 침체가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 봅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무너질 거는 무너지게 냅두고 살아남는 자들만 다시 모여서 미래를 기약하는 방식은 다소 가혹한 방식이지만 빨리 털고 일어설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 한국 부동산의 상황은 지금까지 정부가 부동산을 억지로 부양시켜 끌고온 느낌이 있습니다. 일본식 방식이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가다간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이 옵니다. 다소 고통이 따르더라도 과감하게 환부를 도려낼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지금이라도 비정상인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정상화 시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정부가 여력이 있을때 시작해야지 꾸물거리다간 중국처럼 그냥 폭삭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저렇게 무너지는 건 정부가 개입할 의지뿐만 아니라 여력도 없어서일것이라 봅니다. 여력이 있을때 순차적으로 바람을 빼야 합니다.

먼저 다주택자부터 시작해서 바람을 빼기 시작해 다음 타자로 반드시 PF부실도 털고 가야 합니다. 이게 뇌관이 되어 한국 금융시장 상황이 조그만 충격에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이 고름을 하루빨리 짜내지 않으면 모두가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