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버블 사태와는 다르게 실제 돈을 벌어다 주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 AI 기술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과장된 것 같습니다.

지금의 AI 기술은 그저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수준이죠.

LLM을 통해 사람과 같이 자연어로 컴퓨터와 소통할 수 있지만, 컴퓨터가 자연어를 진짜로 이해하는 것은 아니죠.

그저 확률적으로 가장 적합한 답을 내는 구조이며, 사실상 “통계적 평균치를 내는 계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적 평균치를 계산한다는 것은 인간의 지능으로는 불가능한 신의 영역이며,

분명 이 기술이 인류 문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본주의 시장과 함께 작용하면서 AI 기술을 매우 과장시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LLM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마치 사람과 대화한다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되고,

심지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컴퓨터를 상대로 감정을 느끼기도 하며, 기업들은 이를 알게 모르게 마케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죠.

AI가 모여 서로 대화할 수 있다고 광고한 '몰트북' 같은 플랫폼이 대표적입니다.

이곳에서 AI들이 서로 인간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고 그들만의 철학과 종교를 만들었다며 공포심과 함께 AI를 더욱더 사람처럼 포장했지만,

실제로 지금의 AI 기술 구조에서는 절대 자아를 가질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미리 입력된 명령에 따라 오로지 통계적 평균치를 주고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이처럼 기업들이나 AI 관련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AI가 혁명적인 기술이라며 마치 사람처럼 포장하고,

미래에 대한 공포 마케팅과 과장 광고를 무한히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의를 하는 개인은 이를 통해 인지도와 전문가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벌게 되고, AI 관련 기업들은 막대한 투자를 받고 있죠.

닷컴 버블 때 조회수와 회원수가 마치 기업의 가치를 결정짓듯, 지금의 AI는 '얼마나 인간과 비슷하게 보이느냐'

그리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공포심'을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는 것 같아 매우 우려가 됩니다.

지금 AI기술은 얼마나 사람과 비슷하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인간의 지능 혹은 지금의 기술로는 불가능 했던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초고속으로 처리하고 정제하여, 인간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최적의 해답을 도출해 주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AI는 인간이 평생을 바져도 계산할 수 없는 다차원적 변수들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며

이는 수많은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단초에 찾아내거나 복잡한 물리학적 계산을 단 몇 초 만에 끝내

과학 기술 발전 속도의 가속화 시킬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