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끝과 결론

모자른 비빔밥 희망을 찾아 집에 돌아옴,

허나 집에서 맞이한 사실은 비빔밥 13인분의 증발

이전 글애 쓴 3시간을 들인 나물 부터 열심히 만든 비빔밥을

다이소 36센치 스테인리스 믹싱볼애 한가득 담아서

부모님댁애 감

6.5 아니 6인분이라 치고 이정도면 널널하겠지 싶어서

부모님과 같이 먹었는데

6인분이 증발함

집에 남아 있는 나머지 6분에서 동생거만 조금 때오자

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가니까

집에 있던 6인분도 사라짐 증발함 누가 버린게 아니고

애들 2명과(4살 남, 6살 여) 애엄마 배속으로 다 들어감

오늘 다 걸신 들렸나 생각중임 걍 동생은 사먹는걸로

종결 했음

참고로 밥은 압력밥솥 7인분 짜리로 만들어서

먼저 애들이랑 애엄마 먹으라고 퍼둔다음

(애들은 좀 식혀 먹어야 해서 뜨거운걸 못줘)

부모님 댁으로 가저갈 밥을 아까와 똑같은 양 만들어서

부모님 댁으로 가기전에 내가 비벼서 주니까

애엄마 입으로 이건 너무 많다도르 시전했음

남으면 이따가 내가 먹던 내일 먹으면 되니까

무리해서 먹지 말고 남기라고 했음(남길줄 알았는데)

근데 그걸 다 먹었데 맛있다고 애들이랑 말하는데

다행이네 하고 웃었지 뭐(어쩌겠어 이미 다 먹은걸)

뭐 동생놈은 지 알아서 하겠지 알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