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같이 자는데

자기가 잠자고 있을 때면 말소리가 들려서

옆에 보면 룸메이트가 계속 중얼거리다가

어느 날은 더 크게 들려서 보니까 자기 귀 옆에서 속닥거리고 있어서

그 내용이 궁금해 녹음기를 가지고 녹음을 해보니까 아무 소리도 안 남.

녹음기가 없으면 또 속닥거림.

그래서 친구가 자기를 놀린다고 생각해서 화냈는데

대화해서 확인해 본 결과 본인이 조현병증세로 계속 환청이 들리던 거였음..

조현병이 뭔지 잘 보여준 괴담이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