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하다가 문득 느낀 건데, 내가 사지도 않은 물건들이 왜 이렇게 많음?

어디선가 받은 정체불명의 보조배터리, 굴러다니는 충전 케이블 수십 개, 그리고 신발장 구석에 있는 주인 모를 장우산까지;; 자취방에서 자가증식이라도 하는 건가 싶음 ㅋㅋㅋ

반대로 내가 분명히 사둔 손톱깎이랑 립밤은 쓸려고만 하면 지구상에서 증발함.

다들 집구석에 이런 미스터리 하나씩은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