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책은

천선란 - 랑과 나의 사막 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전쟁으로 황폐화되어 사막만 남은 미래에서 자신을 돌봐주던 인간 소녀 랑이 죽고 난 뒤 떠나는 로봇 고고의 여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잔잔하고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앤디 위어 - 프로젝트 헤일메리 입니다

이 책은 최근에 영화화가 되어서 아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영화를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되도록 영화를 보지 않고 책부터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개가 가장 흥미진진해지는 요소를 영화는 예고편부터 스포해버리거든요.

영화에서도 책의 전개를 동일하게 이어가지만 러닝타임의 한계로 과학적 추론에 대한 대부분의 과정을 스킵하는 점이 많아 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그래도 영화 책 모두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800페이지를 넘는 두꺼운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군대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3일만에 다 봤습니다. 두 권의 책들 중 하나만 추천한다고 하면 이친구를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