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금리는 뭘까요?

금리는 쉽게 말해

돈의 가치입니다

돈을 빌릴 때 내는 비용이고

돈을 맡겼을 때 받는 보상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야 하고

반대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비용이 커집니다

그러면 사람들과 기업은

대출을 덜 받게 됩니다

반대로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받는 보상은 커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더 맡기려 합니다

그 결과 시중에 돈의 양은 줄어들고

돈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상황은 반대가 됩니다

돈을 빌리는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람들과 기업은 돈을 더 쉽게 빌립니다

또 은행에 돈을 맡겨도

받는 이자가 적기 때문에

돈을 덜 맡기려고 합니다

그 결과 시중에 돈의 양은 증가하고

돈의 가치는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금리의 기본 개념입니다.

금리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출금리, 예금금리

국채금리, 시장금리 등등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가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의 정의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한 나라의 대표 금리

입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은행이

미국에서는 연준, 즉 Fed가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절해서

경제를 관리합니다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물가 안정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립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줄고

소비와 투자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해집니다.

둘째

경기 조절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립니다.

금리를 내리면 돈을 빌리기 쉬워지고

소비와 투자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시중에 돈이 더 많이 돌면서

경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 고환율의 상황도 금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3.5%

한국의 기준금리는 2.5%

달러를 은행에 맡기면 이자를 더 많이 주기에

굳이 원화를 보유할 매력이 떨어지고

수요가 감소해서 환율이 오르죠

물론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금리만 있는 것이 아닌

통화량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이건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은 뭘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IORB나 SOFR 같은 시중 금리에 대해 작성할 계획이었는데

적다 보니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