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의 명복을..
아니! 매해 선풍기를 한대씩 사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 덕에 선풍기의 신상을 체험하긴 하지만..
집에 선풍기가 좀 많습니다. 서큘레이터 손풍기 책상앞 미니선풍기까지 하면 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족히 스무대 남짓 되는것 같습니다.
(좀 많나요?)
식구들 수대로 하나씩하고 고정형 개인 공간에 하나씩 두면 뭐 사실 많은거 같지도 않습니다만 이놈의 선풍기들이 돌아가면서 해마다 하나씩 고장 나는거 같습니다.
웅~하면서 날개가 돌지 않는넘
대구리가 힘이 없는넘
강약중간약 모르는넘
뭘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는넘
손풍기는 라이트만 들어오는 넘..
아..
올해는 몇이나 보내줘야할지..
보내면 또 고르는게..일입니다..
가성비 좋은 넘
디자인 이쁜 넘
브랜드네임 있는 넘
작은 넘
큰 넘
가벼운 넘
바람이 멀리 가는 넘
선이 없는 넘
리모콘 되는 넘..
선풍기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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