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토끼가 도박으로 10000장의 폐지를 모았다.

흥분한 아기토끼는 더 큰 폐지를을 모으기 위해 계속 베팅하려 했다.

그때 옆에 있던 노인토끼가 말했다.

"젊은이, 지금 가진 폐지 전부를 걸 생각인가?"

"당연하죠. 더 모을 수 있는데요."

노인토끼는 고개를 저었다.

"도박을 하더라도 안전자산은 먼저 확보해야 하네. 잃어도 생활에 지장 없는 폐지만 남겨두고 해야지."

아기토끼는 노인토끼의 말을 듣고 200장의 폐지를 저축하고 9800장의 폐지로 도박을 했다.

며칠 뒤, 아기토끼는 남은 폐지를 모두 잃었다.

하지만 남은 200장의 폐지를 보며 웃었다.

"이래서 도박을 하더라도 안전자산을 확보한 뒤, 그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하는 거구나."

.

.

.

"그렇게 아기토끼는 [인권]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