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나 올리고 잠깐 음료수 사러 나갔다가

피자가게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마주침...

퇴근 중이셨던 모양인데 한참을 긴가민가 하면서 쳐다보심.

솔직히 년단위로 방문을 못 해서 나도 좀 가물가물하던 상태였는데

그 분이 먼저 인사를 하시더라고. 목소리 들으니까 그 아주머니 맞음.

그래서 나도 인사했더니 내 목소리 듣고서 그 분도 그제야 나라는 걸 확신하고

살이 많이 빠졌다고 어떻게 살 뺐냐고 끈질기게 물어보심.

뭐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자식놈이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시라고. ㅎㅎㅎ

이번 주에만 네 번째 들은 얘기 ㅎ

시작부분은 다르지만 내용은 다 똑같아.

  1. 자식놈 살 좀 빼야 하는데 비결좀 알려줘.

  2. 살 많이 빠졌다. 무슨 약 먹었냐 추천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