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주교 예비신자교리 때문에 주말에도 늦잠 못잔다

피곤에 쩔어서 성당가면 여기저기서 노인네들이 아는척한다

형제님 부지런하네 성실하네 이러쿵저러쿵

교리끝나면 미사참여하는데 어딜봐도 다 노인들 뿐이다

이짓한게 벌써 4개월째다

그리고 4개월만에 주일마다 얼굴보는 할머니가 오이지무침 주셨다

집에 오면서 비빔면 사가꼬 오이지랑 먹으니 꿀맛이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