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나니... 찾는 곳은 장례식장 밖에 없어요.

으음 .. 매번 사이즈 안 맞아서 양복 사느라 통장이 욕했는데 이번엔 어쩐 일로 옷이 맞아요.

(그만큼 배가 빠졌...)

근데 보통 옷을 95-100 을 입는데.. 105 짜리 셔츠가 꽉 낑겨요.

떡대가 좋아졌나 (...근데 그러기엔 작년에 샀던 티셔츠는 입으믄 가슴이 드러나서 남사시러 못 입었는데 지금은 헐렁하단 말이지...)

암튼 고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가는데 정작 얼굴도 기억 안 나서 (...나 죽으면 찾아줄 사람 없을 거 같애 ㅋㅋㅋ) 참 난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