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가 회사를 때려 치웠다..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나름 대기업 취업했다고 좋아했었는데 뭐...자기 적성에 안 맞으면 때려칠 수도 있지...

평소 내 철학은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거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별 말 안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아들 얼굴이 나왔다.

이누무 새끼가 멕시코에 가 있었다. 멕시코인들이 헹가래를 쳐 주고 있었다. 회사 때려치울 때도 올라오지 않던 울화가 치밀어올랐다.

"이누무 새끼야 니만 눈까리냐? 나도 축구 좋아한다.나도 데려가라!!!"

이놈을 어떻게 조질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