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생각했을 때 세상이 미쳐가는거 아닌가?라고 느끼는 건?--내 실화이야기
얼마전 세상이 미쳐가는거 아닌가?에 대한 글을 썻던 글쓴이 입니당
예시를 너무 다양하게 써줘서 고마웠습니당!
원래 금방 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죄송합니다....
술 처먹고 크래시에다가 포인트를 올빵해서 4렙이 뉴비가 되었답니다~에헷~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아닌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회사 생활에 지쳐서 회사를 때려치우고 돈이 많은 형님이 대표로 있는 부동산에 일을 배우고 있을 떄 였습니다.(대략 4~5년전?)
그때 당시에는 경기도 안좋고 했지만 일을 배운다 생각하고 임장을 돌았는데요.
오후 4시쯤 아침부터 계속 돌아서 피곤한 상태에서 아아로 카페인 충전을 하기위해서
잠깐 도로에 차를 정차해놓고 커피를 주문해서 받아서 차에 탔는데....
분명 혼자였던 내 차에 조수석에 어떤 여자애가 타고있는거???지금부터는 기억나는걸 대화 형식으로 풀어 보겠습니다.
나: 어...저기 누구세요???
여자애: 조건하시는 분이시죠? 저기 자주가는 모텔있어요. 저기로 가시죠.
나: 네???조건이요???저 그런거 해본적 없는데요???
여자애: 네???어...잠시만요...
앱으로 계속 대화를 하는거 같았음.
여자애: 아씨...사기꾼인거 같은데 님 정말 아니세요?
나: 네...저 아닌데요;;;많이 어려보이시는데 몇 살이세요?
여자애: 16살이요. 아저씨가 하실래요? 좀있다 학원가야되서 시간 없는데 싸게 해드릴꺠요
나: 에?아니예요. 저 그런거 안해요;;그리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여자애: 돈이 필요해서 하는건데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갈깨요
내가 당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친구가 일찍 사고쳐서 그 애랑 동갑인 애가 있어서 그런지 신경이 많이 쓰였음
나: 지금 현금이 이거 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받고 조건 같은거 하지마
당시 현금 5만원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쥐어줌
여자애: 감사합니다..
이러고 인사를 여러번하더니 학원가로 걸어가던...
아...내가 사는 시에도 이런 애가 있구나...이러고 넘어갔음
그러고 몇 달 지나서 일하던 부동산이 좀 커지기 시작하더니 부산, 서울, 여수, 인천, 대전 등등 여러 곳을 엄청 돌아 다녔음
그런데....그 곳에 갈 때마다 저런 일이 계~~~~~~~~~속 있었음 그러다보니 처음 봤던 애 처럼 5만원씩 계속 쥐어주다가도
이제는 익숙해서 그런지 저 조건 안해요 이렇게 변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거주하시던 집을 팔고 유품을 정리하려고 고향을 내려갔는데...
또!!!!!기분이 참 뭐같은데 또!!!!!!!!!!유품 실어나르고 피곤한데 짐을 다 챙기고 출발 하려고하는데 옆에 어머니가 타야되는데!!!
어떤 고등학생이 교복을 입고!!!조건하시는 분이세요?이러네??????와....그때 정말 멘탈이 탈탈 털려서
나: 조건 하는 사람 저 아니니까 내려요!!!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를 맘 속에 정리도 못했는데 저런 상황이라 그런지 크게 화를 내버림...
그러고 그 여자애는 도망버렸음....
그리고 최근에 있던 일이였슴...
똑같은 일이 였는데 나이를 듣고 가관이였음....무려 13살...초6...정말 멘탈이 그냥 와르르...
부동산을 하면서 더러운 사연, 더러운 꼴을 다양하게 봤는데 저건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저번주에 일을 관둠...
집에서 술한잔 하면서 와...세상이 정말 미쳐 돌아가는게 아닐까??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발 어린 애들 돈으로 좀 어떻게 해볼려고 하지 맙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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