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다이어트 후기.
178cm 80kg 후반 ET 몸매였음
야식을 달고 살았고
떡볶이, 치킨 이런 걸 좋아하다 보니 몸이 자주 붓고 배가 산만하게 나옴
운동은 당연(?)하게도 담 쌓은 상태
다니던 직장에서 여러가지 오해로 사직서를 제출 했고
이직을 준비하는 차에 유행하던 러닝이란 걸 시작 했음
족저근막염으로 고생 했을 때 여자친구가 선물로 준 나이키 러닝화를 신고 시작.
호흡, 착지법, 심박, 케이던스 이딴 거 1도 몰랐고 그냥 뛰었음
운동이랑 담 쌓은 세월만큼, 5km는 커녕 2km만 뛰어도 심장 터질 거 같았음
당장이라도 뒤질 거 같았지만 꾹참고 2km, 3km 뛰었음
일주일에 5일씩 2주 뛰니 5km도 헐떡거리며 완주할 정도가 되었음
이때부터 살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
식단 병행하면 좋다는 말에
아침엔 샐러드 + 방울토마토로 해결하고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거르고
루틴처럼 먹던 야식 줄임
배에서 밤 마다 배고프다고 비명을 지르며 야식을 먹자 꼬셨지만
이것도 2주 지나니 별 생각도 없어짐
그렇게 약 2달 지나니 18kg 빠짐
티셔츠 입고 긴장 풀면 배가 임산부만큼 나왔는데
이젠 힘 빼고 있어도 치약이 배로 떨어질 염려가 없어짐
님들도 다이어트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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