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기는 해도 날씨는 덥지 않아서

오늘은 에어컨 틀지 말고 지내자.

하고 창문을 열어놓고 맥주 한 잔 까는데 비가 억수로 내림.. 비가 들이쳐서 창문을 닫으니 습함이 온 몸을 감아돌고.

에어컨 스위치의 간절함이 바닥날 무렵 비가 그치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으니 버틸만함..



오늘 하루 종일 창문만 열었다 닫았다..
울그락 불그락, 
비도, 창문도, 나도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시파 장마 디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