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부터

내가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을때 기타를 배웠어

그날도 거실 쇼파에 앉아서 기타를 치고 있었는데

그런데 같은 기숙사 선배가 오시더니

자기가 한곡 해보겠다고 하셨거든

그때 선배가 부른 노래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였어ㅋㅋ

기타 치면서 불러주시는데

나는 쇼파에 앉아있고 선배는 맞은편 테이블에 걸터앉아 기타를 치시는 그 순간이 안잊혀진다ㅋㅋ

길 가다가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노래가 나오길래

오랜만에 생각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