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이놈들 아주 살이 뒤룩뒤룩 쪄가지고 매일 길목 막고 쓰레기 쪼아먹으면서 지나가는 사람 야리는데요.


어느날 하루 이 자식들 겁주려고 발로 쿵했서 놀래켰더니


한놈이 퍼덕퍼덕 날아오르다가 지 체중이 감당이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가슴팍에 '퍽'하고 부딪치고 '파다다닥'했던 기억이 나네요. 느낌이 한 방 맞은 느낌이라.


주변 사람들이 보고 엄청 키득 댔던게 기억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