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4번째 오 벌써 4번째네
4번째는 꼭 루시드 드림이라는 걸
처음 했을 때로 쓰고 싶었어
정확히 처음은 아닐거 같은데
내가 인지하고 뭔가를 했다
라는 거에서 최초기에 기억나
꿈인걸 인지하고 뭘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 때 처음 뭔가 내 자유의지로 행동했거든
때는 이 맘 때 언젠가 였어.
한달 내내 이어지는 꿈을 꿨을 때지.
진짜 한달동안 같은 꿈의 뒷이야기 뒷이야기
이런식으로 쭉 이어져서 기억이나
대충 내용은
scp랑 비슷한 내용인데
누군가가 되게 무의미하고 쓸 데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꿈이였어
이땐 귀농하기 전이였는데
밭에 돌을 옮기고 다시 밑으로 던지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이 있었어.
다들 그냥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가까이 가지마라 했는데
신기하잖아? 너무 궁금하잖아?
그래서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가까이 가지 마라한 이유는
가까이 가서 대화를 하면
그 사람도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는 거였지
대충 유지기간은 한달정도 였던 것 같아.
유지기간이 끝난 사람에게 물어보면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반드시 따라해야했다
같은 반응이였어.
뭐 계속 꾸다보니 그 행동의 이유는
지구를 지키는 행동이였다고 해.
돌을 던지는 이유는
지구로 오는 무언가로 부터
돌을 던져 지키는 행동이였고
우리 눈엔 밭이지만
실제로는 밭이 아닌 우주 공간인 셈이지.
뭐 꿈이니까 그럴 수 있어
첫주에는 이 꿈의 시작과 결말을 꾸었고
같은 시기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꿈을 2주차 부터 꿨던 것 같아.
앞의 꿈이 결말 해석이 나오니까
이어지는 다른 꿈을 꾸게 된거지
2주차 때는 특전사? 같은 특수부대의
꿈을 꿨어.
근데 이 내용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앞의 내용과 똑같이
무의미한 전투와 무의미한 침략? 뭐라표현하지
이걸?
아무튼 어딘가에 몰래 잠입하는 내용이야
3주차 때 2주차의 훈련이 끝나고 소대로
복귀하는 꿈을 꾸었는데
부대로 복귀하자마자 한달간 휴가를
보내준다고 모두 휴가 나가라는거야.
여기에 내막이 이 부대는 쓸모가 없다.
라는 평가와 함께 해체수순을
밟기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고,
이 부대가 반드시 있어야하고
무언갈 지키기 위한 부대 였기에
상급부대로 따지러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가는 내용으로 이어졌어.
이 때 루시드드림을 하게 되었어.
정확한 트리거? 계기가 있었어.
소대원이 약 40명 정도고
버스를 타고 이동중이였는데
군인은 알다시피 이름이 주기 되어있잖아
(쉽게 말하자면 명찰)
이 이름이 앞에 한 30명까지는 이름다운
이름이였는데
뒤에 10명은 이름이 이상했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대충만든이름
지어지다가만 이름
만두먹다지은이름
이런 식으로 누가봐도 코딩오류난 듯한
이름이 있던거지
(내가 친구가 없어서 이름짓는 메모리의 한계가
30명까지인건가...?)
아무튼 그 때 이게 꿈이구나?
하고 자각을 했어
그러고나서 앞쪽으로 이동하고
버스기사한테 떼를 썼어
"아 이거 꿈인거 안다고!!! 당장 깨라!!
빨리 깨게해라 진짜 꿈인거 안다"
라고 소리쳤지
그러자 웅성웅성하던 버스가 조용해졌어.
뒤를 쳐다보니까
모두 무표정 하지만
째려보는 눈빛으로 나를 응시만 하고 있었어.
이때가 아마 내가 꾼 꿈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 같아
모든 행동을 멈추고 진짜 무표정 한 얼굴로
째려보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이질적이면서 기괴한 느낌이 들었지.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버스바닥을 쿵쿵
하면서 부수려고 했는데
이래선 깨지 못하겠는거야
대충 꿈 속에서 30분 쯤 노력하다가
깨려면 뭔가를 깨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버스 앞 유리창으로 몸을 던지고
깨지면서 나도 꿈에서 깼어.
꿈에서 깰 때 나도 뭔가 반동을 느꼈고
땀으로 목욕하고 있었어.
집은 추울정도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잠들었는데
말이지.
근데 이게 3주차 잖아?
4주차에서는 이 놈들을 피해서 도망다니는 꿈이였어
한 달을 꿈꾸었다 했잖아?
4주차 마지막에 내가 들은 대사야.
"이제 꿈인 것도 인지하고
마음 껏 도망 다닐 수 있네?
다음에 만나면 더 재밌게 해줘.
잊지말고."
라는 대사와 함께 꿈에서 깼고
그 뒤로 이 꿈은 꾸고 있지는 않아.
그 한달동안 매일 잔게 아니야.
이 때는 진짜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려서
2~3일에 4시간 정도? 잤던 거 같아
잠 드는게 너무 무서워서 지치고 지치고 지칠 때까지
잠에 못 들다가 잔 시기였어.
진짜 피폐해지고 힘들었던 시기야
아 참고로 진짜 소설 아니고 내가 겪은 꿈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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