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릴 적 크디큰 산이 있어다

그 산은 무너진 적 없이

평생 그 모습일 줄 알았다.


영원한 것은 없었고

나는 그걸 알기에는 너무 어렸다.


태산이 동산이 되는 걸

바라보는 내 가슴이 미워지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