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엔비디아, 애플 하락 Vs. 오라클, MS, 스페이스X, 일라이릴리 상승

반도체: 엔비디아, MS의 자체칩 이슈와 순환 금융 이슈로 하락 엔비디아(-2.86%)는 핵심 고객사인 MS의 자체 AI 칩(마이아 300) 대량 생산 추진 소식과 함께 월가 금융사들과의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자금 조달에 대한 시장의 정밀 검증과 순환 매출 우려가 겹치며 하락. 특히 풋옵션 거래량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부담. 브로드컴(-1.25%), AMD(-2.86%)도 빅테크의 자체 칩 생산 여파로 약세. 인텔(-4.06%)은 15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으로 하락이 컸음. 한편 TSMC(-0.37%)는 7월 매출이 전년 대비 44.7% 급증했다고 발표했으나, 강력한 AI 수요와 연간 목표치 상향 소식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평가 속 보합권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4% 하락.

반도체 스토리지: 샌디스크 상승 Vs. 마이크론, SK하이닉스 ADR 하락 마이크론(-1.89%)은 애플의 창신메모리 칩 테스트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다 장 마감 직전 옵션 거래 여파로 하락 전환. JP모건이 최근 메모리 기업들의 주가 조정은 단기 실적 우려와 클라우드 서비스제공업체(CSP)들의 지출 속도 조절에 따른 착시일 뿐, 공급 차질과 AI 서버 및 에이전트 AI 수요 확대로 인한 메모리 수급 불균형은 최소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자 장중 상승. 특히 CSP들의 전체 투자 내 메모리의 가치 비중이 대폭 상승하는 가운데, 2028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HBM 및 서버용 메모리를 중심으로 장기 공급계약(LTA)이 진행돼 장기 실적 호전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

샌디스크(+2.12%)는 JP모건의 보고서 내용과 아거스가 양호한 실적 및 AI 데이터센터 모멘텀 등을 기반으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상승. 웨스턴디지털(+0.93%)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반면 시게이트(-1.45%)는 전통 HDD 중심 사업 구조로 인해 메모리 숏티지 수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보합권 등락. SK하이닉스 ADR(-1.90%)은 엔비디아 차세대 GPU의 HBM 스펙 조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실망 속 하락. 다만, 거래량이 크게 감소해 시장 소외받은 점도 부담

광통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코히런트(-14.24%)는 최근 중국 송수신기 금지 소식에 급등했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시장에서는 관련 규제가 실현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유입된 점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욕구를 자극. 여기에 12일 실적 발표 앞두고 포지션 청산에 따른 수급 요인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평가. 루멘텀(-8.61%), 시에나(-5.99%) 등 여타 광통신 관련 기업들도 대부분 뚜렷한 악재가 없이 수급적인 요인에 하락.

자동차: 테슬라, 수급 요인에 상승 전환 테슬라(+0.70%)는 새로운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스페이스X의 상승세가 이어가자 머스크 종목군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폭은 제한. GM(+0.43%)은 국제유가 급등에 하락 출발했지만 상하이자동차와 파트너십을 20년 연장했던 부분이 재평가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관련 파트너십으로 중국은 물론, 이사이, 남미 등 해외 시장의 경쟁력에 의미 있는 기회라고 평가. 포드(+0.14%)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유입되며 상승. 퀀텀스케이프(+1.81%) 등 2차전지 기업들과 앨버말(+0.08%) 등 리튬관련주는 보합권 등락

대형기술주: MS 상승 Vs. 애플 하락 MS(+1.21%)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고 인프라 비용을 30~40% 절감하기 위해 TSMC와 2027년 인도 목표로 30만 개 이상의 자체 AI 칩 Maia 300 생산 용량 확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반면 애플(-1.53%)은 낮은 수율 문제로 2027년 출시 예정이던 최고급 올글래스 아이폰 개발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이유로 제프리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아마존(-1.32%)은 견조한 클라우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 메타(+0.48%)는 신규 AI 모델 뮤즈 글리머 출시와 동적 연산 경매 기반 AI 클라우드 인프라 공개 등에 힘입어 상승. 물론, 청소년 중독 관련 연방법원 소송을 면제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상승은 제한. 알파벳(+0.67%)도 올해 300만 개 이상의 TPU 생산 소식에도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 기각 신청이 미 항소법원에서 거부돼 법적 리스크가 부각되자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옵션 거래 영향에 상승

소프트웨어: 데이터독, 급등 오라클(+2.74%)은 지난 금요일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시장은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점을 반영하며 반발 매수세에 의한 결과로 상승했다고 평가. 팔란티어(+1.87%)는 최근 실적 발표 후 급등했으며 관련 내용을 이유로 지난 금요일 BOA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러한 요인에 오늘도 상승세가 이어짐.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들 대부분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 팔로알토(+5.82%) 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강세. 데이터독(+11.48%)은 시티그룹이 고객의 신중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AI관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0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세일즈포스(+2.47%), 서비스나우(+2.05%)등도 강세

소프트웨어: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 이슈 기업들 핀터레스트(+2.91%)는 이미지 및 쇼핑 중심의 플랫폼 특성상 중독성 추천 알고리즘 관련 소송 위험 노출도가 메타나 알파벳 보다 낮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스냅(+0.38%)은 관련 법적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된 데다 일부 대표 소송에서 선제적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반면 로블록스(-1.96%)는 항소법원 판결보다는 연령 인증 강화 조치에 따른 실적 성장 둔화 및 미성년자 안전 관련 집단소송 기한 이슈 등 자체적인 악재로 하락.

우주개발, 양자, 원자력: 스페이스X 상승 Vs. 우주, 양자, 원자력 금리 영향 속 하락 스페이스X(+4.23%)는 지난 금요일 16% 급등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상장 후 처음 순매도로 전환하는 등 수급 변화가 진행됐는데 오늘은 씨티은행이 분기 실적 호조를 이유로 2026~2027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 발표에 상승 지속. 이에 IPO가격을 상회. 한편, 울프 리서치는 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경영진의 목표와 실제 달성 가능성을 혼동하지 말 것을 당부. 로켓랩(-3.37%), 인튜이티브머신(-3.78%) 등 대부분 우주 개발 기업들은 하락. 로켓랩은 장 마감 후 매출과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EPS가 부진을 보였다는 점, 매출 총 이익률 가이던스가 41.5%에서 36%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등에 시간 외 2%대 하락

양자, 원자력: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 장 마감 후 실적 이슈로 하락 아이온큐(-4.28%), 디웨이브 퀀텀(-2.75%) 등 양자 컴퓨터는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 이런 가운데 장 마감 후 퀀텀 컴퓨팅(-2.72%)이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영업 손실이 2,3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 부각되자 시간 외 3% 하락. 한편, 퀀텀 컴퓨팅은 상온에서 작동하는 포토닉 양자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양자 제품의 소형화, 실용화 확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매물 출회는 지속. 뉴스케일파워(-6.52%), 오클로(-8.12%) 등 원자력 발전 테마 등도 금리 영향 속 하락.

제약, 에너지: 일라이릴리, 영국 승인 소식에 급등 일라이릴리(-3.90%)는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이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1일 1회 복용 GLP-1 약품인 파운다요에 대해 유럽 최초 승인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머크(+1.82%), 암젠(+1.52%) 등 대부분 제약 업종도 상승. 금리 급등에도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 엑손모빌(+4.41%), 셰브론(+4.48%) 등 에너지 기업들은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상승.


비트코인: 스트레티지의 매각 등에 하락 비트코인은 스트레티지(-2.68%)가 1,690개를 매도하며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톰리가 이끄는 비트마인(-3.83%)도 이더리움 매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물론 톰리는 여전히 금융 여건 완화가 암호화폐 시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CLARITY 법안이 9월로 미뤄졌다는 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금리 급등, 달러 강세 등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코인베이스(-3.20%)등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반면, 로빈후드(+1.32%)는 영국에서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발표에 상승. 서클인터넷(+0.57%)은 수급의 힘으로 상승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