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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만 되면 뭔가 운치가 살아요.

퇴근을 위한 근두운 상시 대기를 보는 것 같달까...

후아암 푹 잔 거 같은데 졸려요.


오늘 퇴근길은 느린 버스 당첨인 듯... 25 분이면 가는 거리 40 분 걸릴 거 같... ㅋㅋㅋ;;

(서울대에서 신림동을 보통 6 분에 끊더니 10 분째 봉천역을 못 가네...)

차라리 이래 설설 길 거면 정류소에 알박았다 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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