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틉선전에 그럴듯하게 떳길래 진짜인줄알았어요.

상동구민회관이 아닌게 이상하긴 헸지만,공짜 뮤지컬공연이라길래 가볍게 갔는데...상조회사 낚싯빕에 보기좋게 걸렸네요.

한시간반동안 졸면서 듣다가 드디어 낚싯밥이 나왔습니다. 공짜에 꾸지지민 뮤지컬이라길래 들었는데 가수들은 '진짜' 였습니다.

온몸으로 불러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연기가 배경도없고어무것도없는백지의 무대를 씹어먹대요.

와. 무명의 가수들도 저럴진대 진짜 돈받고부르는 노래는 얼마나 근사할까 싶더군요.

단 한 번의 공짜에 낚여서 뮤지컬의 세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날저냑에 프랑켄슈타인 예매했어요. ㅎㅎㅎㅎㅎ 담주에 보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