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로는 중상급.

놀란 영화로써 기대한 평으로는 하급.ㅜㅡ

개인적으론 덩케르크와 쌍벽.

놀란은 역사영화와는 그리 호흡이 안맞아보임...

기억나는 명장면은 

트로이성문 열리고 아가멤논이 관상의 광해군 처럼 걸어오는 장면.

그냥 무광택 깜장갑옷입은 뒷모습만 나와도 그냥 근엄해보이고 개쩔어보임.

영화 트로이에서의 쩌리모습과 정반대.

죽은 트로이전쟁의 귀신이 피마시고 말하는 장면.

공포영화 좋아해서 반가움.

오디세우스가 신랑후보 108명 앞에서 화살시위 팅길때 OST와 리듬 맞추는 장면.

OST는 전체적으로 이냥저냥인데, 그 장면부터 학살스타트.

오줌보 크면 3시간이 안느껴질만큼 볼만함.

액션씬은 그닥.

제일 기억에 남는 배우는 로버트 패틴슨.

약하면서 간사하고 나중에 된통 당하는 악역 넘버1임.ㅋㅋㅋ

비슷한 배역으로는 영화 '더킹: 헨리5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