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는 삶..... 제 운명이겠지요..
학교 현체로 롯데월드를 가는데
팀끼리 이동을 한단 말이죠..?
첨에는 저랑 제 친구 둘 이렇게 3명이서 간다고 했는데...
제 무리 애들이 제 조 친구 애 중 한 명한테 찡찡대가지고
저만 빠지고 저희 무리 애들이 다 한 조가 됐네요 허허
이게 이렇게 된 게
같은 무리이긴 한데 거기에 저랑 관계가 안 좋은 애가 한 명이 있는데
애들이 걔를 저보다 더 선호해서
아마 제가 빠진 걸겁니다...
더 심한게.. 3명이서 가겠다를 지난주에 정했는데...
제가 조에서 빠졌단 사실을 다른 애를 통해 들어서....
좀 배신감도 들고....
저한테 말도 없이 확정된거니깐......
더 짜증나는게
걔가 저한테 찐따네 사회 부적응자네 이래가지고
제가 얘는 안되겠다 싶어서 암묵적 손절 상태인건데...
저한테만 저런거더라고요..
저는 진짜 구라 안 치고
제 할 거 하다가. 가끔씩 장난 같이 치고
또 제 할 거 하러 가고.
심지어 이상한 드립도 안 쳐요. 해봤다 애들 다 하는 욕이나 아재개그 정도...
그래서 담임썜과 둘이서 갑니다... 에..
혼자 가고 싶은데.. 무조건 2명 이상이 가야한다 하더라고요..
담임썜이 저 좋아하셔서 다행이긴 하다만...
롯데월드 가서 할 게 없네요.
벤치 하나 잡고 공부나 해야할까봐요....
심지어 선생님이 오늘 이것땜에 불렀어요
애들이랑 문제 없냐고......
걔랑 트러블이 있는 것 때매 제가 소외되는게 아닌가 걱정하신 것 같더라고요...
제가 다행히도.... 인간 관계에 매달리는 사람은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아닌데...
글 쓰다보니 좀 슬퍼지네요... 제 편이 없다는 것이......
말하다보니 생각이 났는데
며칠 전에 수학학원에서도 선생님이 불러서 잠깐 대화했거든요?
그것도 인간관계 관련된 건데
저희 반에 유독 저한테만 시비 거는 애가 있어서
그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이런 대화였거든요
이때도 전, 그런 말은 자동 차단한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학교에서도 이러고 학원에서도 이러면
이건 제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들껜 다 괜찮다고 말하고
일부 걸러들으면서 사는데도..
상처는 남아있네요....
왠지.. 오늘 밤이 좀 더 슬프네요.....
어쩌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별 내용 없이 한탄하는 글이네요;;;;;;
여기에서나마 이런 걱정을 말할 수 있다는게.. 참
심리적으로.. 뭐라하지... 혼자 앓는 것 보다는.. 좀 편하네요 ㅎㅎ
그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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