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지인 오랜만에 만나서

여러 이야기 나누고

집 왔어요


저도 그 분도 그냥

하루하루 살고 있었네요

삶의 즐거움이나 낙이

뭐가 있을까요


함께 즐거운 걸 공유하고 싶었는데

서로 딱히 그런 게 없더라구요

삶이 그렇다고 힘든 건 아니고

적당히 편안하긴 한데


지인 만나서 반갑고 좋으면서도

씁쓸하고

뭔가 마음이 복잡했네요


삶의 낙이나 즐거움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