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학교의 네크로맨서 2화
북부 야만용사들의 무덤을 찾아온
카이사르 과연 발칸의 무덤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가 그 유명한 야만왕이 잠든 곳인가?"
발칸을 데스나이트로 만드는 것에 사용될
흑마력을 위해 잡다한 야만용사들의
무덤을 파헤치고 유골을 흑마력으로 교환했다.
흑마력 3만에서 전쟁영웅이던 야만용사들
백명의 뼈로 흑마력이 5만까지 상승했다.
나도 알고 있어. 죽은 자들을 모욕하는
일이라는 거.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이미 죽은 자들보다 살아있는 나의
안위가 중요하지.
3M 되는 거대한 뼈. 세월 앞에서도
부셔진 흔적 조차 없는 강골.
발칸의 뼈를 찾았다.
"제국과의 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없던
단지 식량이 부족해 굶어죽은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전사여..
돌아오라.
데스나이트 소환."
소환하는 것도 흑마력을 소모한다.
발칸보다 강한 영웅이나 드래곤은 5만으로는
소환도 불가능하겠지.. 5만을 다 사용했다.
묵빛 갑주를 입은 거대한 바바리안 발칸이
나를 군주로 모시는 모습에
이제 첫 단추는 끝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태창"
카이사르 로맨티카 직업 네크로맨서
칭호가 변경됩니다.
칭호 야만왕의 주인을 획득하셧습니다.
칭호 야만왕의 주인
발칸 소환으로 인해 소환사가 성장했습니다.
체력 100 [발칸 90]
근력 150 [발칸 140]
민첩 30 [발칸 15]
흑마력 5만 (데스나이트 발칸 코스트 5만)
스킬
데스나이트 계약
데스나이트 소환 발칸
리치 계약
마룡 계약
소환수
야만왕 발칸의 스테이터스가 등록됩니다.
야만왕 발칸 [직업:데스나이트]
체력 900
근력 1400
민첩 150
마기 500 [흑마력의 1%]
스킬
핏빛 강기
[평타가 상시 출혈을 발동한다.] 패시브
야만왕의 회전도끼
[도끼를 회전시켜 광범위 피해를 준다.]
소모 마기 30
야만왕의 투척도끼
[도끼를 던진 적은 반드시 필중한다]
소모 마기 30
야만왕의 돌아오는 도끼
[던진 도끼는 적을 맞추고
바로 자동으로 회수된다] 패시브
마기 회복 60
발할라!
[10분간 근력 능력치를 10배로 상승시킨다.]
소모 마기 500 쿨타임 1일
발칸의 능력치와 스킬을 보니
좀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다시 일단 소환학교로 돌아가야겠군.
더 강해지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도 들키면..
위험하다.. 제국을 상대하기에는 아직은..
소환학교 S반
소설 속 주인공 아르델 반 미르
용 소환사인 저 녀석은.. 아직은 승률이 절반인가?
황가의 황태자이자 하렘물 주인공이자
극한의 나르시스트. 본인보다 강한
존재는 없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겠지..
그 생각이 얼마나 오래 갈까? 기대가
되는 군.. 흠 분명 이제 전개 상 저 녀석에게
시비를 걸고 내가 당해야하지만..
내가 왜? 소설 내용도 다 읽은 사람도 아닌데
미래에 대한 정보도 없는 빙의자는..
주인공이랑 멀어진 상태에서 빠르게 강해져서
최대한 강해진 상태로 주인공을 빠르게 죽여야
하는 것이 공략 아니겠어? 자만하고 있으라고
썩을 소설의 주인공 양반..
"결국 입학은 입학이군.. 차라리 자퇴하고 싶지만
악역들도 다 소환학교에 입학해 있는 상황이니.
부하를 모집하러 가볼까?"
S반에 도착했다. 공작가 아들래미는 성적
상관없이 S반이다. 버림받은 자식이라도 말이다.
원래 부자는 망해도 3대는 먹고 사니까..
"저..저기 카이사르.. 맞지? 일주일동안..
출석을 안 하길래.."
누구지? 처음보는데..?
"나.. 나는.. S반 반장인 프레이 룬 판도라
라고해.."
판도라..? 그 저주마녀? 판도라?
원작의 초반 최종보스가 바로 판도라다.
반장인데 다들 잘난 맛에 사는 S반 놈들은
귀찮은 일들은 판도라에게 다 시켯고
정신이 약한 편이던 판도라는 상자를
열었다.. 저주상자 소환이 판도라의 소환술
디버퍼라고 보면 된다. 단지 판도라의 디버프는
죽을 때 까지 풀 수 없다. 성국의 성녀가 온다면
모를까.. 해제방법이 없는 거지..
나는 흑마력 사용자라.. 판도라의 저주는..
그래.. 내 흑마력 충전기 그 자체다..
"판도라라고 했나..? 이름 진짜 예쁘네?"
역시 정신이 약한 멘헤라녀 답게 칭찬 한 번에
볼이 붉어진다..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해야지..
"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잠깐 따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어쩔 줄 몰라하며.. 나를 따라오는 그녀
단지 마음과 정신이 약할 뿐인데
본성은 착한데 개무시하면서 이거 해줘
저거 전해줘 매일 S반 내부에서 고립되면서
고통 받았을테지..
"혹시 판도라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
볼이 붉어진 채.. 대답하는 판도라
"연..애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
손을 꽉 잡아주며 눈 웃음을 날린다.
" 지금은 어때? 심장이 좀 떨려? "
머뭇거리다가 대답하는.. 판도라..
"으.. 흐헤.. 웅"
거의 넘어왔으니 일 이야기를 좀 해야겠군..
판도라에게 내가 조직을 만들려고 한다.
첫 번째 멤버는 너가 아니면 싫다..
너여야만 한다.. 너가 너무 좋다..
채찍 3 당근 7로 판도라를 요리한다.
조직의 이름은 카오스 판타지
내 이름 한 글자와 판도라의 판을 사용했다고
하니 판도라의 눈이 손자 손녀를 생각하는
하트눈이 되어가고 있었다..
뭐 복수만 할 수 있다면 책임은 질 생각이다.
꼬신 여자를 버리는 파렴치한은 아니다.
" 판도라. 나에게 스킬을 사용해 줄래? "
상태창
프레이 룬 판도라 [저주소환사]
칭호 룬 일족의 막내 마녀
체력 30
근력 30
민첩 30
마력 3만
마나 300 [마력의 1%]
스킬
판도라의 상자 액티브
최소 마나 10을 사용해 저주를 소환한다.
마나을 많이 사용할 수록 저주가 강해진다.
마녀의 마나회복 패시브
상시 1분당 10의 마나를 회복한다.
역시 S반은 S반인가.. 깡마력이 3만이라니
보통의 소환사가 3만의 마력을 쌓으려면
최소 30살은 되어야한다.
20살의 3만을 모은 자들이니 S반에 있는 것이지..
빙의전의 나도 무덤파서 3만 모으긴 했으니
S반의 부정입학까지는 아닐지도 모르지..
독자들 아쉽지만 다음 화에 또 만나야겠어.
내 이야기를 쓰는 작가라는 양반이 피곤해서
쉬어야 한다나봐? 아무튼 판도라 일러스트나
보고 가라고 ㅎ
판도라 일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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