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사로 가기 기찮아서 와이프 에게 전화! 했습니다


당당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와이프 : 응 왜?


나 : 어디쯤이야?


와이프 : 다왔어 근처 사거리야


나 : 그래? 그럼 오면서 술쫌 사와죠! 오늘 야구 하니깐 보면서 한잔 하게


와이프 : 얼마줄꺼야?


나 : 젠장 이넘에 자본주의 ㅠㅠ 잠시 생각을 했다 술값은 와이프가 내지만 그에 합당한 가격이 필요한다

등이 싸늘하다 누가 보고 있는거 같다 머리가 멍해진다 3만원? 5만원? 두둥둥 살고보자 5만원


와이프 : 하하하 웃는다 그래! 소주 3개 맥주 피처 3개 전화를 끊어다


나 : 순간 싸늘하다 뭘 빼먹은거 같다 뭘까 머리를 굴려도 생각이 안난다 뭘까 뭐가 빠질걸까?


그래도 술 신부름 성공했다;;